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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개실전 강의후기
| 확인설명서 이대로만 하면 우리동네 퍼펙트 공인중개사는 바로 나! | 김효정 / 2024.05.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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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그리고 오늘은 조영준 대표교수님의 '실전 중개 퍼펙트 확인설명서' 강의를 들었습니다.
확인설명서 강의를 들으며 느낀점은 역시나 '내가 참 많이 모르고 있었구나..' 였습니다. 사실 이번 실전과정 전 강의를 들으며 내내 느꼈던 점이기도 합니다. 그렇기에 사무실 오픈 전에 이번 실전과정을 수강한 건 정말 잘했다 싶습니다. 계약서와 확인설명서를 작성하는 것, 공부를 발급하는 것, 등등 머릿속으로 그려보려고 해도 실무경험이 없는 저로써는 마냥 뜬구름을 잡는 듯한 기분이었습니다. 한방 프로그램이 어떻게 생겼는지도 알수가 없었고, 확인설명서를 혼자 연습삼아 써봐도 어떤 걸 보고 어떻게 채워넣어야하는지 아리송했었습니다. 조영준 대표교수님께서 강의를 통해 확인설명서를 하나하나 뜯어가며 세세하게 알려주셨습니다. 강의명이 괜히 '퍼펙트 확인설명서'가 아니었습니다. 각각의 필요한 정보를 찾기위해 어떤 공부를 어디서 발급, 열람해야하는지, 각 항목의 내용은 어떤 걸 보고 어떻게 작성을 해야하는지 명쾌하게 알려주셨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조영준 교수님의 강의에 푹 빠져서 2시부터 7시가 넘어서까지도 시간 가는줄 모르고 들었던 것 같습니다.
그동안 몇차례의 부동산 거래를 하면서 만났던 중개사님들을 떠올려보면 이렇게까지 하는 분들은 단 한 분도 없었습니다. 아마 이렇게 배운대로만 해도 적어도 우리 지역에서 경쟁력있는 공인중개사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오피스텔, 분양권 입주권, 상가, 토지 공장, 재개발 재건축, 주택 아파트 건물, 그리고 퍼펙트 확인설명서 까지. 실전 과정 4기 강의를 모두 들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수료증까지 받았습니다. 너무 뿌듯합니다.
몰라도 너무 모르는데 어떻게 사무실을 오픈한다고 뛰어들었을까 싶을정도로 무모했던 나에게 매 강의는 너무도 소중하고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첫 강의를 듣던 날은 몹시 추운 날이었는데 이제는 바람도 제법 포근해졌습니다. 처음엔 날씨가 춥기도 했지만 혼자인것 같아서 유난히 더 추웠던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두 달이라는 시간이 지난 지금 좀 더 포근해진 날씨만큼이나 제 마음도 좀 더 포근해진것 같습니다. 강의를 통해 지식도 쌓였고, 두고두고 볼 수있는 소중한 교재도 있고, 강의를 통해 알게된 동기 대표님들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열강을 해주신 대표님들의 사무실에서 배우고 힘을 얻고 올 수 있는 기회도 얻어낼수 있었습니다. 아마도 이번 실전중개 과정에서 제가 제일 큰 수혜자가 아닐까 감히 생각해봅니다. 그렇기에 매주 대전에서 KTX타고 오는 길이 결코 힘들지만은 않았습니다. 온 우주가 날 돕는것 같아서 몸은 좀 피곤해도 매주 행복했습니다. 0교시를 통해 그동안 못했던 이야기도 나눌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오늘이 마지막 강의날이었지만 앞으로 서로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어마어마한 인연의 시작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실전과정 4기 대표님들을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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