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회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취득했을 당시에는 막상 이 일을 업으로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지 못했습니다.

주변에 잘 아는 공인중개사도 없었을 뿐더러

혼자 인강으로 자격증 공부를 했던터라 저에겐 합격자 모임 조차도 없었기에

자격증을 취득했다고해서 쉽사리 이 일을 업으로 할 용기가 나지 않았습니다.

더군다나 자격증을 취득했을 당시 두 딸이 어려 당장 일을 한다는건 생각도 못했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어떠한 계기로 인해 '공인중개사를 업으로 해보는건 어떨까?' 라는 고민을 진지하게 하게 되었습니다.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할지몰랐기에 일단 시작하기 가장 좋은 방법인 책을 몇 권 구입하게 됩니다.

그 당시 구입했던 책 중 하나가 [생각하는 공인중개사가 생존한다] 입니다.

이 책의 저자이신 김의섭 대표님의 글을 읽으며 공인중개사로서의 나의 모습을 상상했습니다.

그렇게 한 권 한 권 책을 읽다가 네오비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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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김의섭 대표님을 바로 오늘!!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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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보다 실물이 더 멋지십니다.

말씀도 참 재미나게 하십니다.

사실 오늘 아침 일찍부터 일정이 있었던 터라 혹시나 강의듣다가 졸진 않을까 걱정했던게 무색할만큼 저의 정신은 또렷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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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실전중개에 대해서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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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동안 주택거래만 해봤지, 상가거래라고는 몇 일전 중개사무소 계약한게 전부인지라 

상가중개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습니다.

더군다나 저는 곧 사무실을 오픈할 예정인데,

제가 일하게 될 사무실은 아파트와 상가 중개를 하게 될 곳입니다. 

그렇기에 오늘의 강의시간은 정말이지 너무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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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강의 중에 계약서 작성도 해보고 문제풀이도 해봤는데

계약서 작성도 다 채우지 못하고 문제는 다 틀렸습니다. 

저는 오늘 강의를 통해 조금 더 메타인지가 생긴 듯 합니다.

내가 얼마나 상가중개에 대해서 모르고있는지 뼈아프게 느꼈거든요. 하....

하지만 이 아픔은 저에게 좌절을 안겨준게 절대 아닙니다.

도리어 '내가 이만큼 공부할게 많구나' 라는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오늘 김의섭 대표님의 강의는 내가 앞으로 무엇을 공부해야할지 조목조목 짚어주는 아주 아주 중요한 시간이었습니다.

누구라도 당연히 5시간의 강의로 상가중개를 알았다라고 할 수 없을겁니다.

하지만 이 시간을 통해 내가 공부해야할 방향을 얻었다는건 정말 큰 수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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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받은 교재를 옆에 끼고 두고두고 보며 열심히 해보려고 합니다.

추천도서리스트도 공개해주셨는데 벽돌깨기하듯 한 권 한 권 읽어나가보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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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로 상가중개는 남자분들이 잘 한다고 하죠.

"당신은 여자인데도 상가중개 잘하시네요?"라는 말을 듣고 싶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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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상가실전중개 강의 듣길 정말 잘 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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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여자여도 상가중개 잘한다"는 말을 듣는 날을 꿈꾸게 해준 상가실전중개 강의 (◆ 네오비 ◆ 행복한 중개업 / 공인중개사 실무교육 취업 마케팅) | 작성자 131김효정대전준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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