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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137기 장은주 공인중개사 마스터 수강 후기 137기 장은주 / 2025.01.09

 

네오비 강의 후기

먼저, 네오비를 만나서 너무나 다행이고 감사하다.

20대에는 원하는 모든것을 할 수 있는 자신과 용기가 있었는데, 세월이 지나고 결혼을 하고 아이의 엄마가 되면서, 내 뜻대로 되는 일이 점점 적어지고, 계획대로 내 인생이 흘러가지 않는구나 하고 느끼게 된다.

100세 시대가 되면서 물론 하나의 직업으로 평생 살기 어려운 시대가 되었고, 나도 전공과 상관없이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생활과 밀접한 부동산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던 것 같다. 관심은 공부로 이어지고,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면서 더 많은 관심이 생겼지만, 막상 부동산 창업은 두려웠고, 창업ceo과정을 수료했지만 육아로 인해 소공으로 취업조차 할 수가 없었다.

육아를 병행하며 프리랜서로 할수 있는 전공일을 하면서 공인중개사 창업에 대한 관심은 잠시 잊고 살다가, 우연한 기회에 친구의 권유로 부동산을 인수받고, 하루만에 결정하고 부동산 창업을 하게 되었다.

육아에 지쳐있던 나는 그냥 일을 하고 싶어서 부동산 계약을 하게 되었고, 내가 하나 하나 신경써서 만든 사무실도 아니고, 인수받은 사무실이다 보니 남의 사무실처럼 낯설고 어색했고, 부동산 자격증을 딴 지 몇년의 세월이 흐른 뒤라 머리속이 하얗게 지워져있는 나를 확인하는 자리였다.

번뜩 정신을 차려보니, 이대로는 도저히 손님을 대할 자신이 없었고, 지역에 대한 파악도 시급했고, 부동산 지식도 한참 전 지식이고, 그 마저도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지나고 보니 무슨 자신감으로 시작을 했는지, 지금 생각해도 아찔할 정도다.

 
 

전 사장님이 3개월간 같이 있어주면서 익히고 배우려던 계획이었지만, 개인적인 일로 바쁘셨고, 인근에서 부동산을 운영하고 있던 친구의 도움도 한계가 있었다.

인수받은 명단을 보고 전화작업을 하는 것부터 시작으로 모든 게 쉽지않았고, 매물 광고 올리는 데도 하루종일 걸리고, 허위 매물광고를 구별해내고 매물을 찾아서 공동중개 전화작업으로 손님과 약속 잡는것도 처음엔 너무 어려웠다.

부동산은 자영업이라 출퇴근 시간이 자유롭다고 하지만, 직장 다니듯이 일정시간 사무실 영업시간을 지켜야한다고 생각했고, 그동안 해왔던 운동이나 주말의 여가생활은 잠시 보류할 수 밖에 없을 정도로 내 생활은 온통 부족한 부동산 지식을 채우는 데 쓸 수 밖에 없었다.

출퇴근하면서도, 운전하면서도, 밥을 먹으면서도, 주말에 가족과 시간을 보낼 때도, 장을 볼 때도 항상 이어폰을 귀에 꽂고 보고 듣고 하며 부동산 관련 지식을 채우려 노력했다. 잠을 자면서도 그날 손님들께 잘못 응대한 점과 부족한 점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고 다음날은 어떻게 할 것인지 무엇을 알아보고 찾아봐야할 지에 대한 생각으로 잠을 편히 잘 수가 없었다. 그런 나를 지켜보던 전 사장님은 내 성격이 급하다며 좀 여유를 가지라고 조언하셨지만, 마음에 여유는 좀처럼 생기지않았다.

그렇게 매일 유투브를 들으며 네오비 조영준교수님의 강의를 우연히 듣게 되었고, 네오비를 접하며 조영준교수님의 모든 유투브를 보고도 궁금한 부분이 해결이 안되어서 오프라인 강의를 듣게 되었다.

그렇게 네오비 마스터 과정을 일요일마다 듣게 되면서, 처음에는 주말에도 못쉬고 강의실에 앉아있는것 조차 힘들었지만 그동안 손님을 만나면서 어떻게 응대해야할 지 망막했던 부분에 대한 교수님의 강의가 너무 위안이 되고 도움이 되어서 일요일의 강의시간이 힐링의 시간처럼 느껴질 정도로 위로가 되었다.

손님한테 받은 상처에 대한 위로도 받고 그럴땐 어떻게 했어야했는지 깨닫게도 되고, 더불어 어디서 어떻게 찾아봐야할 지 몰랐던 망막함이 풀렸고, 이제는 무엇을 공부해야 할지 정리도 되는 것 같다.

 

 

네오비 수업을 듣고 너무도 신기한 건, 경력이 많은 인근 부동산 사장님이 나한테 전월세 관련 질문을 하시고, 물건을 오픈해주시고, 공동중개를 잘 해주시는 것 같다. 주변 부동산으로 부터 인정을 받는 느낌도 살짝 느끼면서, 어제보다 성장해 있는 나를 발견하고 있다는 것이다.

네오비 수업을 들으며 같은 고민을 하는 동기들이 있어서 서로 격려도 해주고 위로도 해주는 시스템이 너무 행복했고, 다만 과제를 할 시간이 많지 않아서 힘들었고 충실히 못해서 마음에 흡족하지 못한 부분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부동산을 오픈하기 전에 이 마스터 과정을 알았다면 훨씬 좋았을 것 같은 아쉬움은 들지만, 늦게나마 알게되서 사무실운영을 병행하며 들어서 더 실질적인 적용과 도움이 된 부분도 많이 있는 것같다.

실무에 있으면서 부딪힐수 밖에 없는 어려움과 문제점도 적극적으로 도움주시고 상담해주시는 교수님이 계셔서 너무 든든하고 감사하다. 이 소중한 인연이 계속 되길 바라는 마음 간절하며, 주말도 하루도 쉬지않고 열강해주시는 교수님의 건강도 걱정이 된다. 교수님의 열정에 존경을 표하고 본받고 싶은 마음 간절하다.

조영준 교수님을 비롯해서 네오비 동기분들, 곽미나 실장님께 너무 감사드리고, 부동산 입문에 영원한 친정이 되어 주시길 바라며, 네오비의 무궁한 발전을 간절히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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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비 중개실무사관학교"

https://cafe.naver.com/famlab/32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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