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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과정후기 134기 고창일 134기 고창일 / 2024.07.18

중개업 12년 차에 네오비 마스터 과정 수업을 듣게 되었다.

결론만 먼저 말하자면 기대 아니 기대도 없었지만 이 수업은 정말 "찐"이다.

초보 중개사는 물론 경력이 있는 중개사님들께서도 꼭 한번은 받아보시길 추천드린다.

같이 일하던 2년 차 초보 소속 공인중개사의 적극적인 권유로 교육을 시작하게 되었다.

소공님은 이미 교육 마지막 단계쯤이었던 것 같다.

원래 나는 교육이란 것을 정말 싫어한다는 걸 우리 소공님은 알고 있었기에 나를 설득하는데 시간이 꽤 걸린 것 같다.

처음 전화로 상담을 했는데 화요일반은 바로 시작이고 일요일반은 몇 개월 뒤 시작이었다.

중개업을 하고 있었고 평일보다는 당연히 일요일을 선택하는 게 맞았지만 왠지 모르게 빨리 시작하고 싶었다.

평소의 나와는 정말 다른 결정이었는데, 사실 이 끌림이 나를 134기 대표님들과 소중한 인연을 연결해 준 것 같다.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

소속 공인중개사는 나와 같이 일하면서 나의 장. 단점을 잘 알고 있는 사람이었다.

그래서 나의 단점을 보완하고자 이 교육을 적극 추천한다고 했다.

첫 수업.

 

중개업을 오랜 기간 해온 나로서는 교육 초반기에는 그렇게 크게 다가오는 내용은 없었다.

하지만 처음 중개업을 시작하는 입장에서는 교육을 받지 않고 시작한 내 경험상

분명 긴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교육임에는 분명하다.

n 연차가 되면서 느꼈던 아! 내가 초반에 저런 것들을 알았더라면 훨씬 수월할 수 있었을 텐데

협회에서 하는 실무교육에는 왜 이런 부분들이 없을까

누군가는 이런 교육을 해줄 사람이 없을까라고 생각했던 부분들이 여기 네오비 마스터 과정 초반부에 다 담아있다.

첫 중개업을 시작하는 입장이라면 많은 시간을 단축하여 중개업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다.

교육 중반부에 들어서 느끼는 점은 이건 정말 양질의 교육이라는 점이 느껴진다.

지역에서 나름 오래 해왔고 계약서도 많이 써본 경험이 있지만

내 중개업이 1234567로 가고 있다면 수업을 들으면서 소수점으로 세분화하면서 갈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동안 계약의 성공과 실패는 그냥 당연한 거고 모든 고객을 내 고객으로 할 수 없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해왔던 일들이

왜 그랬는지 이유를 알게 되었다. 당연하다기보다는 모든 일에는 이유가 있었던 것이었다.

메모하고 복습하고 활용하고 또 똑같이 반복하고, 좋았다. 어딘가 부족했던 부분이 조금씩 채워지는 기분이었다.

 

 

교육 후반부에는 나도 모르게 처음 중개업을 시작했던 때로 돌아간 것처럼 마음가짐이 잡혔다.

초심을 잃었다고 생각하고 있던 찰나에 나에게 이만한 교육의 성과가 경험이 또 있을까 싶을 정도로

다시 한번 단단해졌다.

중개업을 하면서 이런 교육을 생각해 본 적이 있다. 누군가는 이런 교육 시스템을 만들어 중개업을 발전시킬 수 있는 방향으로 가고자 하는 사람이 있을까 생각을 했다. 하지만 무리였다. 이건 시간 노력 투자 대비 남는 게 너무 없는 일이라고 생각했다.

또한 우리 공인중개사들은 세상에 나약한 존재이다. 너무 힘이 없다. 억울한 일도 많이 당했지만, 우리의 목소리는 전달되지 않는다.

우리 목소리가 전달되려면 우리도 끈끈하게 뭉치는 힘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누군가는 좀 나서서 그래줄 수 없을까 생각했지만 무리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네오비는 이미 오래전부터 이 모든 것들을 준비하고 있었던 것 같다. 조금 일 수 있지만 계속 나아가고 있었고 꾸준하게 발전해 온 결과 지금의 교육시스템이 만들어진 것 같다. 아마 부동산 이즈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교수님이 어떤 마음으로 시작하셨을지 그리고 나아가고 있는지 조금은 공감이 된다. 그리고 그 마음을 생각하면 가슴이 뭉클해진다.

교수님 그리고 네 오지 모든 분들 정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

 

이 교육을 마지막 수료라는 시기까지 함께해 준 134기 동기들의 이야기를 조금 해보고 싶다.

중개업을 하면서 사실 사람이라는 존재에게 싫증을 느꼈다고 해야 할까, MBTI로 본다면 원래는 E 성향이었던 내가 극 I 성향으로 바뀐 것 같다.

일할 때 말고는 사람을 만나는 일이 꺼려질 만큼 변했다. 뭐 나 또한 정 보다는 계산이 먼저인 사람이 된 것 같았다.

하지만 네오비 교육과정에서 만났던 134기 대표님들은 정말 마음이 따뜻하신 분들이었다.

정말 누구 하나 다른 사람 없이 모두 하나의 인물이라고 생각될 만큼 좋은 분들이었다. 그분들의 배려와 도움이 없었다면 이 교육을 수료하지 못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수업을 병행하다 프로필 사진 촬영 날 모든 대표님들과 첫인사를 한 것 같은데 그 뒤로는 웬만하면 오프라인 수업에 참여하기로 마음먹었다. 대표님들을 만나고 오면 아무 생각 없이 마음이 따듯해지고 절로 웃음이 나왔다.

 

 

지역 브리핑이라는 과제가 있는데 과제를 하면서 너무 놀라웠다. 이렇게까지 도와주실 줄은 생각도 못 했고, 그 마음이 전달되어 나 역시 더 열심히 했던 것 같다.

동기분들을 통해 나 역시 사람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다. 보고 배울 점이 많은 분들이어서 정말 좋았다.

134기 대표님들 제가 제일 막내라고 그동안 많이 배려해 주셨는데 정말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

우리 아버지는 어릴 적 나에게 강한 사람은 약한 사람을 도와주고 약한 사람은 그 도움을 받아 강해져서 또 다른 약한 사람을 도와주는 것이 세상의 이치라고 하셨다.

네오비는 나에게 있어서 아버지의 말씀대로였다.

네오비와 교수님 그리고 134기 대표님들에게 감사합니다.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야겠다는 마음을 가지게 된 네오비 마스터 과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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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비 중개실무사관학교"

https://cafe.naver.com/famlab/32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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