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인연이 닿은 것은 어떻게든 이루어지게 되는 걸까요? 결국 3년 후 이 곳을 찾았습니다. 빌딩 매매 시장이 고금리로 멈춰서면서 이 기회에 새롭게 정비하고 다시 시작하자는 마음으로 오랫동안 마음에 두고 있던 네오비 중개 마스터 과정을 신청했어요. 그것도 일요일반으로...

​

교육 내용은 말할 것도 없이 우수합니다. 탁상공론이 아니라 실전적이 기술과 마인드를 가르칩니다. 우리나라 중개업 교육의 최고봉입니다. 마인드에서부터 유튜브 스킬까지 광범위하지만 꼭 필요한 것들만 알려줍니다. 사실 교육을 들으면서 내가 10년 전에만 들었어도 지금의 2~3배로 성장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많이 했습니다.

​

물론 초보자 중에는 이해가 안 되고 왜 이런 것을 하라고 하는지 모르는 경우도 많을 것 같아요. 하지만 많은 경험을 가진 저는 이런 내용이 얼마나 중요한지 압니다. 아무도 가르쳐 주는 사람이 없어서 맨땅에 헤딩하며 터득한 비법은 그냥 가르쳐 주고 있었어요. 헐~ 아마도 초보자 분들은 세월이 지나면 아시게 될 것도 많을 것 같네요.

수강비 3백만 원으로 중개보수 3억을 벌었어요.

앞에서 말씀드린 것 처럼 저는 지금도 강남에서 빌딩 중개를 하고 있고 실적이 좋은 중개사예요. 그리고 모든 것을 조영준 교수님에게서 배운 것으로 진행한 것도 아니에요. 고객은 기존에 저와 이미 2년간 진행한 일들이 있었고 시장상황도 좋게 변하고 있었어요.

​

하지만 Deal의 가장 중요한 순간에 네오비 중개 마스터 과정에서 배운 OOO스킬을 써 먹었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어요. 그리고 이 스킬이 기가 막히게 먹혔어요. 만약 제가 그 OOO스킬을 몰랐고 기존 방식으로만 그 Deal을 진행했다면 결과를 못 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

제가 이렇게 후기를 쓰면 의심하시는 분도 있을 거예요. 네오비와 관련이 있다거나 뭔가 계약된 것이 있다거나... 분명히 말씀드리는데 저는 네오비와 1도 관련이 없는 단순한 수강생일 뿐이에요. 저는 계속 중개법인 소속으로 일을 할 것이고 네오비로 개업할 생각도 전혀 없어요. 오히려 이런 내용이 알려지면 회사에서 불이익을 당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후기를 남기는 것은 제 양심에 따른 행동으로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네오비 중개실무사관학교"

https://cafe.naver.com/famlab/322255

- 더 많은 후기 보러 네이버 카페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