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마지막 수업으로 18주간의 긴 대장정을 무사히 마쳤어요

첨엔 뭐 이정도는 ...했었는데 생각보다 18주는 쉽지 않았어요

현업을 하면서 18주동안 토요일 하루를 뺀다는 것이 어려움도 있었지요

의정부에서 이수까지는 대중교통으로 1시간반...왕복 3시간... 항상 많이 멀다고 느꼈어요

특히 6.5Kg의 교재와 노트북이 든 가방을 메고 다니는게 너~~~무 힘들었어요 ㅠ (노트북이 구형이라 ㅎㅎ)

이런 조건들을 감수하면서까지 네오비를 다녀야 하는 이유는 분명했지요

소공생활을 하다가 작년 6월에 아파트 단지내 상가에 창업을 했어요

소공을 하면서 보니 저 정도면 나도 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착각을 하게 된거죠

그래서 불경기였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있게 창업을 했어요

근데 막상 혼자 하려니 두려움도 몰려오고 자신감도 떨어지고....그동안 소공생활을 할 때는 든든한 대표님이

계서서 내가 몰라도 알아서 해결해 주시겠지... 그야말로 믿는 구석이 있었는데 창업을 하고 보니 믿을만한 곳이

없었던 거예요 무조건 제가 다 알아서 해야하는 상황인거죠

개업하고 고객을 응대함에 있어 내가 너~~무 많이 모자라다는 걸 뼈저리게 느끼게 됐어요

이렇게 하는게 과연 맞는 것일까? 생각에 생각을 하게 되지만 답을 찾지는 못했어요

그렇게 어영부영 6개월이라는 시간이 흘렀고 전 자존감마져 하락하게 되면서 이길은 내길이 아니었구나...만

확인하는 시간이 됐었던거죠

그렇게 고전하던 중에 122기 네오비 선배님의 추천을 받게 됩니다

소공 생활을 하면서 알게된 대표님이셨는데 교육을 4~5회? 정도 받으니 제 생각이 너무 났다고 하셨어요

그말은 즉, 저를 잘 알고 제 중개 능력이 어느 정도인지 너무 잘 안다는 뜻이기도 하죠 ㅎㅎ

선배님의 얘기를 듣고 있는데 뭐랄까 광명을 찾은 느낌??

6개월을 하면서 누구에게 뭐라도 배우고 싶다는 욕망이 들끓었었지만 어느 교육이 좋은지 누구에게 배워야

하는지 방향도 못잡고 결정도 못하고 있었던 상태였었는데 콕 집어서 말씀해 주시니 저도 "아 ~이 교육은

무조건 들어야겠다" 바로 결정을 하게 됐어요 그래서 저도 바로 실력은 저와 비슷? 한 친한 대표님에게 교육을

같이 받자고 제의를 했고 그 분도 흔쾌히 그러겠노라고 해서 외롭지 않게 이수까지 교육을 받으러 다니기

시작했지요

네오비의 교육은 정말 체계적이라는 걸 배우면 배울수록 알게됐어요

그럴수밖에 없는게 제가 125기니까 125회 교육을 하고 있다는 얘기잖아요

그러니 교육도 계속 시행착오도 겪어가며 업그레이드 됐을테고 교육이 체계적으로 진행되는 건 당연한 거지요

정말 사소한 고객을 맞이하는 방법부터 고객응대, 실무에서 하면 좋은 노하우들, 컴퓨터 활용법들 등등 정말 생각지도 못한 교육 내용들을 알려주셨어요

자기를 소개하라, 지역브리핑....발표를 해야 하는 시간들도 있었는데 나를 되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이었고

남들 앞에서 처음 발표하는 거였지만 하면서 자신감도 생기게 됐고 특히 지역브리핑 준비를 하면서 내 지역에 대해 처음으로 공부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어요 내 지역 공부를 하는게 정말 당연한 건데 늦었지만 지역공부를 하게 되고 지역에 관해 많을 것을 알 수 있었지요

조대표로 나와 발표를 하면서 고객에게 브리핑한다는 마음으로 발표를 했는데 고객들에게 어떻게 브리핑해야

하는지 나도 발표해보고 다른 조들이 발표하는 것을 보면서 많이 배우게 됐어요

네오비를 다니면서 가장 큰 수확은 단연 블로그와 유튜브라고 생각해요

그전부터 블로그는 작성을 해왔었는데 전 제 블로그가 저품질인 줄도 모르고 정말 열심히 썼었거든요

저품질 블로그인지도 네오비에 와서야 알았네요 ㅠ 그래서 다시 처음부터 새로 블로그를 시작했고

네오비에서 반 강제?로 하게 만들었지만 하면 할수록 블로그의 중요성을 알게 되고 또 유튜브 촬영도

정말 억지로 억지로 시작했는데 처음에는 너무 어색하고 어려웠지만 날이 갈수록 시간도 짧아지고 NG도 줄어드는 걸 느낄 수 있었어요

유튜브도 어떻게 찍을 지 몰라 네오비에서 시키는 대로 했는데 촬영할수록 "이렇게 해봐야지~저렇게 해봐야지"

하는 아이디어들도 떠오르더라구요 이제 네오비 교육도 끝났으니 핑계대지 않고 진짜 제대로 찍어보려고 해요

그리고 여러 성공하신 그리고 전문가가 되신 선배님, 교수님들을 초빙해서 강의 및 실전 경험을 듣는 시간이 전 너무 좋았어요

상가, 분양권, 실무에서 가장 필요한 계약서, 확인설명서에 관한 내용들 그리고 정말 실제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일들, 그런 일들이 발생했을 때 대처하는 법들 등등 선배님들의 알짜 노하우를 들을 수 있었기에 피가되고 살이되는 시간이었죠

컴맹이었던 저를 엑셀과 파워포인트를 알게 해주었고 스마트폰의 기능 특히 키네마스터는 업무상 너무 유용

하게 쓸 수 있는 동영상 편집 어플이었어요 이번에 핸드폰이 먹통이 되어 모든 연락처가 다 날아갈 판이었는데 미녀 곽미나실장님의 핸드폰 강의로 인해 다행히...진짜 너무 다행히 연락처만 건질 수 있었어요 네오비에 너무 감사했어요 어디가서 핸드폰 여러 기능들에 대해 배우겠어요? 이것도 전 너무 큰 수확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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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제일 좋은 점은 같은 업종에 종사하고 또 종사하실 분들을 알게 되어 좋은 인연을 맺을 수 있다는 점이

좋았어요 처음엔 서로 어색해서 눈인사만 겨우 주고 받았는데 0교시라는 걸 시작한 후 맛있는 음식들을 먹으며

진솔한 대화들이 오고가고 업무적인 얘기들, 좋은 정보들도 주고 받으며 대화하는 시간도 정말 값진 시간이었어요 솔직히 수업보다 매번 0교시가 더 기대됐다고 할까? ㅎㅎㅎ

마지막으로 교육을 받으며 조영준 교수님이 다시 한번 대단하다고 생각했어요

네오비에 대한 엄청난 자부심, 열정을 느꼈고 그말은 다시 말하면 교육만큼은 이 업계에서 가장 자신있다는

얘기 아니겠어요?

지금 현재 128기까지 진행중인데 128회 교육을 하신다는 말이고 현 상황에 맞게 계속 업그레이드 되고

있고 정말 네오비에 올인하신다고 하는 게 맞는 것 같아요

네오비 이즈 부동산 프랜차이즈도 시작하셔서 네오비 이즈로 창업하는 수료생들을 위해 아낌없는 조언 ,협력

그리고 지원을 하셔서 초보들도 충분히 자신있게 해나갈 수 있을거예요

위에서 말했지만 믿는 구석이 생기는 거잖아요 ㅎㅎ

제가 창업준비중이면 아마 네오비 이즈로 했을거 같네요

창업전에 네오비를 알았더라면 더 좋았었겠지만 뒤늦게 라도 알게되서 많은 걸 배웠으니 전 지금도 만족합니다

18주동안 열정적인 강의 너무 감사드리고 네오비 교육을 위해 힘써주시는 분들께도 너무 감사드립니다

네오비 그리고 네오비 이즈 앞으로도 승승장구 하시길 바랍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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