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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 과정 강의후기
부산 121기 박경선 중개실무 후기 | 121기박경선 / 2023.04.19 | |
12월 말에 시작한 우리들의 수업은 18주의 길고도 긴 여정을 뒤로 이번 주 목요일에 그 마침표를 찍는다. 처음에는 이 과정을 듣는 것이 나의 올바른 선택인지 고민도 많았다. 당장 여건상 개업은 하지 못할 것 같고 그렇다고 가만있기는 그렇고 '밑져봐야 본전'이라는 마음에 등록했다. 우리들의 시작은 이렇게 제각각이었을 것이다. 업에 종사하신 분도 계시고 나처럼 자격증을 딴 지 얼마 되지 않은 신입도 있고 소속 중개사로 일하신 경험으로 개업을 준비하시는 분도 있고, 하지만 가고자 하는 길, 그 종착지는 똑같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 앞에서 길을 잃지록 열심히 노를 젓어 방향을 제시해 주시는 조영준 교수님과 실장님들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처음에는 그냥 6시간 동안 강의만 듣고 오면 되는 줄 알았다. '웬걸? 과제가 너무 많잖아? '이 길도 내 길이 아닌가 봐?' 사실은 정말 힘들었다. 앉아있는 시간도 과제도... 수업이 있는 날은 녹초가 되어서 돌아왔다. 그 피곤함은 그다음 날까지... 하지만 수업 6시간 동안 그 쩌렁쩌렁한 목소리와 열정으로 변함없이 열강하시는 조영준 교수님과 무엇보다 121기 동기들과 함께여서 18주라는 긴 시간이 너무 짧게만 느껴진다. 헤어짐이 힘든 것인가 그 아쉬움이 아직 남아서인지, 며칠전 아이들이 "엄마, 수업 언제까지 해?"라고 물었을 때 "응, 4월 말까지인가?"라고 얼버무렸다. 나의 속내는 과연 무엇일까?
네오비 수업의 하이라이트는 블로그와 유튜브라고 했던가! '제로'에서 시작한 블로그와 유튜브는 처음에는 어찌나 시간이 많이 걸리던지 어떤 날은 새벽까지 컴퓨터 앞에 앉아 있는 나 자신을 보면서 대견하기도 하고 웃겼다. 생각했던 것보다 내 맘에 쏙 드는 썸네일을 제작했을 때는 어찌나 기쁘던지 아이들에게 자랑도 한다. 다음에는 계약을 한 건 한 건했을 때 대견해하는 내 모습을 보면서 웃고 싶은데... 꼭 조만간 그런 날을 기대해 본다.
네오비 121기와의 추억은 너무 많다. 지역 브리핑 준비를 하면서 발표할 지역에 대한 여러 가지 정보를 팀워크를 이루어 만들어낼 수 있어서 좋았던 추억, 그리고 신기하게도 고등학교 동문 후배를 2명이나 만나게 된 것, 동기분의 개업 사무실에 개업축하하러 갔던 일, 그리고 지금 열심히 임장을 하면서 나의 첫 스타트를 기다리는 사무실을 찾고 있는 것,,,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길 수도 있는 기간 동안 참 많이 배우고 함께해서 행복했다.
내가 여태껏 걸어왔던 길이랑은 전혀 다른 길이지만 열심히 내 정열을 불태울 수 있는 일이 생겼다는 것이 좋다. 하루는 신랑이 술을 마시고 와서 심각하게 물었다. "요즘 뭐하고 다니노? 밤늦게까지 컴퓨터 앞에 앉아있고 유튜브하고~뭐 이상한 집단 아니가? 걱정된다...."라고...' 헐~내가 그렇게 말해줬는데..' 피식 웃음이 나왔다. 내가 제대로 열심히 하고 있긴 있나 보다....' 나처럼 네오비 수업을 듣기를 망설이는 분들에게 그리고 자신의 열정을 듬뿍 쏟아붓기를 원하시는 분들에게 강력 추천해 주고 싶다. '네오비에는 네오비만의 특별한 그 무엇이 있다고! 그 비밀이 궁금하면 주저하지 말고 일단 한번 와보시라고....' 이제 마지막 관문인 수료를 남기고 있지만 모두 다 함께라면 당연히 해낼 수 있을 것이다. 네오비 121기, 122기, 123기 동기 여러분!!!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함께해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 후기 출처 : https://cafe.naver.com/famlab/303337
** 더 많은 후기 보러가기 : https://cafe.naver.com/ArticleList.nhn?search.clubid=15119168&search.menuid=258&search.boardtype=L&search.totalCount=151&search.cafeId=15119168&search.page=1
[출처] 부산 121기 박경선 중개실무 후기 (◆ 네오비 ◆ 행복한 중개업 / 공인중개사 실무교육 취업 마케팅) | 작성자 121박경선부산준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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