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중개사로서 일을 하려면 제대로 배워야한다며 굉장히 열심히 다녔던걸로 기억하는데...

수료까지 마치고는 엄마도 이 수업 들어보시면 좋을텐데.. 라는 얘기를 하길래 들어보지 뭐 했다

잘 모르면서 참으로 용감하게 등록을 했던것 같다

수업을 들으며 나는 우물안의 개구리였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름 부동산에 대해서는 좀 안다는 건방진 생각을 가지고 있었구나~~

부동산 투자의 세계는 나와의 싸움?이었다면 부동산 중개는 사람들과의 어울림과 전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스마트 중개기법이라고... 컴맹인 나는 키보드도

독수리 타법인데 ㅠㅠ 새로운 것을 배우고 익힌다는 것이 이렇게 힘든 일인줄은 ~~ 옛날 블로그에 대한 강의를 들은 적은 있으나 너무 오래전 일이라 생각나는 것도 없는데 매일 써야한다니 그것도 부동산에 관련된 것 위주로 써야한다는 것이 힘들었다 몇 편 쓰고 읽어보니 우스웠다 나와 비슷한 주제로 블로그를 쓰신 대표님의 글을 보면서 내실력이 들통난 것 같아서 부끄러웠다

유튜브를 생전 처음 접해보고 신세계를 맛보았다 나도 이런걸 할 수 있구나 근자감이 생겼다 ㅎㅎ

사진만 편집하고 음악을 깔아도 그냥 좋게 보였다 그러나 사람인지라 다른 대표님들의 유튜브를 보면서 또 부끄러웠다 다들 굉장히 잘하시는구나

열심히 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부러웠다

부러우면 지는건데 ... 지면 쫌 어때

서로 격려하면서 이때까지 같이 걸어온 우리 123기 동기들~~ 사랑해요

네오비 교육을 마치며 드는 생각은

많은 것을 생각하고 주위를 둘러보며 같이 가는 법을 알게 하고 할 수 있다는 동기부여를 해주신

교수님, 이사님, 팀장님, 실장님 이하 여러분~

모두 모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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