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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나는 왜 공인중개사가 되고 싶었을까 생각해 보았다

어린 시절 있었던 강남 개발의 폭풍 같은 부의 축적을 간접적으로 보고 자라며 부동산에 대해 관심이 생겼고, 막연하게 한 번쯤 일해 볼만한 세계라고 생각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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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막상 안으로 들어와 보니 그저 막막하기만 했다.

생각처럼 일이 쉽지 않았고, 내 몸이 내 마음대로 움직여지지도 않았으며 말조차 더듬거리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하며 자꾸만 무너져 내리기만 하는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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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우선은 공부를 하자고 결심하고 이런저런 강의를 쫓아다니며 듣기 시작했다.

가장 중요한 부분을 공부해보고 싶어서 경매전문학원을 다니며 초급부터 실무까지 강의를 오랜 기간 듣기도 했고 공인중개사 협회에서 하는 강의를 들어보기도 했다.

그러나 대부분의 강의가 용두사미처럼 시작은 요란하나 듣다 보면 알맹이 없는 껍데기 같은 내용으로 실망시키기 일쑤였고, 결국은 투자를 유도하기 위한 미끼 같은 강의들도 많아서 실망스럽기 그지없었다.

그렇게 실무를 제대로 가르쳐주는 곳은 없을까... 목말라하며 이곳저곳을 헤매다가

어느 날 <네오비>라는 이름을 발견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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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정말 이곳은 달랐다. 중개실무의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망라한 체계적인 커리큘럼이 있었고,

업무를 하며 그 누구도 가르쳐주지 않던 체험적인 가르침이 있었고, 인간적인 감동이 있었고, 협업이 가능한

진정한 동료들이 있었다.

마케팅이라는 새로운 분야를 중개업에 접목시키기 위한 참신한 시도와 중개업이 나아갈 길에 대해 방향성을 제시해 주시는 것도 다른 곳에서 경험하지 못하는 진정한 배움이었다고 생각된다.

블러그는 남들이 쓰는 것을 그것도 어쩌다 한번씩 읽는 수준이었습니다.

처음으로 블러그 타이틀을 만들고 움직이는 위젯도 만들었습니다.

우와~ 정말 나는 대단한 일을 해낸 것 같습니다.

강력한 글쓰기 과제는 스트레스를 엄청 주었지만, 그만큼 블러그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어느정도 글을 쓰면서 꾸미기 실력도 늘어나고, 상위노출에도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블로그 글쓰기는 신선한 재미였지만 과제가 너무 강력해서 조금은 힘들었습니다.

키워드가 질문이라는 것을 알았을 때 아차 싶었습니다. 그렇게 키워드는 내게로 다가왔고, 키워드의 무한한 활용법을 배우면서 잠재력이라는 강력한 도구를 장착했습니다. 또한 키워드 실습은 현실에서 즉시 응용이 가능해서 더 유익했던 것 같습니다.

유튜브 과정은 짧은시간에 휘리릭 지나가버려서 따라잡기가 어려웠던 같습니다. 유튜브가 활성화 되고 있지만 수업시간이 짧아서 많이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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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에 대하여 강의를 해주시고 창업특강 도해 주신 네오비 선배 이용섭 교수님 좋은 상가 얻도록 명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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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미나 강사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