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주112기 탐라군단 안성희 에이스공인중개사입니다. (우리 제주112기 팀명은 탐라군단으로 정했답니다)

벌써 네오비 마스터과정이 끝난지도 1개월하고 열흘이 지났습니다.

교육을 마치고 후기를 바로 포스팅했었는데, 마무리를 못해 이제야 다시 쓰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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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동기들과 함께 네오비 과제를 위해 모였는데, 오랜만에 만나니 더욱 반갑네요.

동기사랑~~나라사랑입니다^^

         제주112기 팀명은 '탐라군단'. 제주112기 팀명 공모에 장영선대표님(좌)에게 책 선물이 있었습니다.

우연찮게 알게 된 네오비 교육.

그러나 교육이 있다고 바로 개설되는 것도 아니고, 어느정도 수강생이 모여야 시작할 수 있어서 예정보다 늦게 6월에야 시작했습니다.

뭐든지 마음먹을 때 해야 하는데, 두달정도 늦어지니 할까말까 고민하기도 했지만 뱉은 말에 책임으로 시작했던 것같아요.

참고로 저는 개업 8년차 공인중개사로 타성에 젖고 변화에 대응하기 보다 현재에 안주하려는 성향이 농후한 때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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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첫 수업때 기억은 별로 좋지않았던 것같네요.

줌교육이란 것은 알고 있었지만 실시간 교육이라해도 현장에서 느낄 수 있는 생생함이 덜 전달되고 화면 하나 건너서 오는 거리감은 조금은 기대에 못미친게 사실입니다.

그리고 강의실도 지하라서 환기부분에서도 답답함이 더하더라구요. (나중에 지상으로 나왔답니다~^^)

암튼 첫 강의는 집중도가 떨어진 상태에서 시작했고, 동기들이지만 전혀 모르는 사람들이라(아니 두분은 아는 대표님이네요. 네오비를 소개해준 장○○대표님과 고○○대표님) 조금은 낯설움이 있었습니다.

 모다들엉 고치걷게, 손심엉 고치가게. 참 정겨운 제주사투리네요. 함께 가야 멀리 갈수 있음을 내포한 말로 같이의 가치의 중용성을 강조하는 말이네요.

두번째 모임은 야유회였나요?

이때까지도 어색함이 가시지 않았을 때였네요.

그러나 강의가 진행되면서 나의 중개업에서 행하지 않았던 부분들이 쏟아져 나올 때는 나의 시간들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고, 정말 열심히 교육에 임해야겠다는 다짐이 막 솟아오르기까지 했습니다.

                  프로필 촬영과 함께 나를 세일즈하라. 그리고 기장선출이 있던 날 기념촬영~~찰칵^^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쉬운 점이 없었던 것은 아니네요.

강의초반 내용구성은 너무 창업을 위하거나 개업 초기인 공인중개사를 타깃으로 한 부분이 많아 중견 공인중개사들을 유치하기 위해서는 실질적인 스마트 부분에 시간 할애가 더 많았으면 하는 바람이 듭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현장 강의가 아니라서 바로 바로 피드백이 안되는 점도 줌강의의 한계로 느껴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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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강의가 100% 만족할 수 없듯이 그동안 배우고 알게 된 것을

내가 할 수 있는 부분을 할 수만 있다면 그 또한 만족스러운 강의라고 생각이 듭니다.

꾸준한 블로그 포스팅과 조금은 어설프고 어렵지만 유튜브는 도전해보고 싶은 영역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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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무엇보다 고객을 대하는 마음가짐이 중개업의 가장 큰 기본 덕목임을 다시한번 깨닫습니다.

"고객의 꿈과 미래를 함께 동반하는 드림파트너 에이스공인중개사 안성희"

네오비 마스터과정을 통해 찾게 된 나의 퍼스널브랜드로 항상 초심을 잃지 않는 중개사로 거듭나야겠다고 다짐합니다.

 우리만의 첫 나들이. 말만 하면 바로 뭉치는 동기들. 네오비로 만난 인연이 계속 이어가길 기대합니다^^

​** 후기 출처 : https://cafe.naver.com/famlab/283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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