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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비 중개실무 마스터 과정을 시작한 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종강을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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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0월 공인중개사 자격증 취득하고 나서 중개실무에 대한 내용을 검색하다가 유튜브를 통해

네오비 비즈 아카데미를 알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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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비에서 중개실무를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을 거 같고 다양한 콘텐츠와 내실 있는 커리큘럼을 보고

네오비 부동산 중개실무 마스터 과정에 등록하려고 마음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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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한편으로는 학원에서 책으로 중개 실무를 배우는 것보다 현장에서 경험을 쌓는 게 더 나을 거라 판단되어서 소속 공인중개사(이하 소공)로 들어가 저의 첫 중개업무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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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개업무를 하기 위해 막상 현장에 입문하였지만 부족한 경험과 다양한 고객의 질문에 제대로 답변하기

쉽지 않았습니다. 출근해서 TM 업무를 시작했었는데 고객과 전화 통화를 할 때면 머릿속이 백지인 것처럼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았습니다. 물론 몇 번의 시행착오 끝에 준비한 멘트를 할 정도 수준까진 어렵게 도달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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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끝에 내린 결론은 공인중개사 자격증만 가지고는 중개실무를 할 수 없다였습니다.

그래서 중개실무를 체계적으로 배워야겠다는 마음으로 6개월간의 소공 생활을 끝내고 네오비 중개실무

마스터 과정에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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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네오비 중개실무 마스터 과정을 개강하기 전에 부동산 자리를 임장 다니다가 우연히 마음에 드는 사무실이 있어 조금 더 용기를 내어 사무실 계약을 하게 되었고 현재는 인천 부평구 부개동에서 "뉴 하늘채 제일 공인중개사 사무소" 부동산 사무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두 가지 일을 병행하면서 힘든 점도 많지만, 장점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것은 중개업을 하면서 학원을 다니니 배운 것을 바로 적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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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준 교수님의 중개업 실무 경험담과 부동산 시장에 따른 중개 방법을 체계적으로 알려 주시고 재미있는 스토리와 함께 중개업 시장의 변화에 대해 열정적으로 강의는 인상 깊었던 것 같습니다.

다양한 부동산 마케팅 방법을 습득하고 교수님의 체계적인 중개 실무 교육을 통해 저 스스로도 차츰 자신감이 커져 가는 것을 느낄 수 있었고 하루하루 업그레이드되는 저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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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세일즈 하라"라는 과정을 통해 그동안의 나의 과거를 한번 돌이켜 보게 된 계기가 되었고

지역 브리핑을 준비하면서 114기 드림팀 B조 대표님들과 더 가까워지고 부동산 시장을 보는 안목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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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를 잘 모르는 제가 PPT 문서작업과 블로그에 글을 포스팅을 하게 되었고, 많은 사람들 앞에 나서는 걸 싫어하는 성향임에도 불구하고 유튜브를 찍어서 SNS 활용하고 있는 제 모습을 보고 스스로 너무나 대견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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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쏟아지는 과제로 부담이 되었는데 하나하나 하다 보니 중개업무를 하는 데 도움이 되고 저의 재산이 된 듯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 혼자 했다면 아마 포기했었을 텐데 동기 대표님들의 많은 도움을 받아 어려운 과제를 해 나갈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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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기간 동안에 많은 걸 배웠고 중개업무를 하는데 자신감도 생겨, 여러모로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초보인 제가 개업 후 3개월 동안 상가 임대차 1건, 월세 2건, 전세 1건, 매매 1건 총 5건의 계약서를 쓰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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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인근 주변 고객 데이터베이스를 만들어서 DM 발송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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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가 된다면 중개실무 마스터 과정을 재수강을 할 것이고 유튜브와 블로그 교육 과정을 좀 더 심도 있게 배워 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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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10월에 접어들더니 확연히 가을이 다가왔음을 느껴지네요.

일교차가 심한 것 같습니다. 대표님들 건강에 유의하시고, 마음과 더불어 재정도 풍성한 가을이 되시길

기원하면서 글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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