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하는 중개사 정희경입니다.

저는 32회 공인중개사 시험에 합격을 하고, 창업을 고민하던 차에 네오비아카데미를 알게 되어 지난 4월부터 4개월간의 네오비 중개실무 마스터 과정을 수강하였는데요. 오늘은 그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막상 따긴 땄는데 뭐부터 해야 할지 모르겠더라고요. 전문성을 길러야 하는 건 알겠는데 방법을 모르겠는 거죠. 그리고 창업을 생각했을 땐 중개사라는 직업이 어찌 보면 고객의 전 재산을 다루는 직업인데 그거에 비해서 제가 아는 것이 너무 없다고 생각됐어요. 그때 만난 것이 네오비예요.

사실 제 기준 교육비가 비싸다고 생각해서 망설였던 시간들이 있었어요. (그 덕분에 인원 마감으로 3개월을 더 기다려야 했어요. ㅋㅋ)

지나고 나서 생각해 보니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하게 되는 시간 낭비, 경제적손실을 줄여줄 수 있고 바로 중개업을 할 수 있게 됐으니 교육비가 비싼 것은 아닌 것 같아요.

네오비에서는요~

중개업을 왜 하려고 하는가! 에서부터 생각하게 해요. 목적의식을 부여하는 거죠. 단순히 돈만 좇는다면 상대방도 느끼게 될 거예요. 진정 그 사람을 위해 조금 더 공부한 내가 알려준다는 마음가짐으로 중개업을 하기로 다짐하는 계기가 됐어요.

그리고 나에 대해서 끊임없이 생각하게 하고, 나의 단점을 찾아내 고치는 것이 아닌 나의 강점을 찾아내어 극대화하라고 해요. 이게 중개업이랑 무슨 상관이야!라고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 상관있더라고요. 모든 말과 행동은 자신감에서 나오는데 나의 강점을 찾아내는 수업과정에서 자신감이 업! 됐어요. 그리고 나의 강점을 찾는 것만으로 끝내는 것이 아닌 어떻게 중개업에 활용할지 고민하는 시간을 갖게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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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 대표님들 앞에서 나를 세일즈하라! 도 진행해요~ 이렇게 많은 사람들 앞에 서보는 게 얼마 만인지 너무 부끄러웠지만 이것조차 못하면 험난한 중개업의 세계에서 살아남지 못할 거라는 생각으로 열심히 했어요. 나라면 나를 살까? 중개업이란 게 부동산을 사고파는 일이지만, 이것 또한 사람이 하는 일이고 결국은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더라고요. 같은 매물을 취급하는 공인중개사사무소는 차고 넘치는데 굳이 왜 나에게서 거래를 해야 하는 걸까?를 생각해 보면 답이 나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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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조영준 교수님 사인도 받고 111기 동기분들과 처음으로 0교시도 진행했어요~ 추억은 방울방울♬

이 밖에도 18주 동안 꽉 찬 커리큘럼과 네오비 홈페이지에서 들을 수 있는 스마트 중개기법(파워포인트, 엑셀 등) 강의가 있고, 23개의 과제(+수료평가)가 있답니다. 혹시라도 이 글을 보시는 후배 기수 대표님들이 계시다면 과제는 틈틈이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ㅋㅋ

111기(빼빼로) 동기님들

네오비 마스터 과정을 통해서 제가 얻은 것은 너무나도 많지만, 그중 가장 좋았던 것은 든든한 111기 동기들이 생겼다는 것이 아닐까 싶어요. 공인중개사 자격증 공부도 온라인으로 했고, 공인중개사가 개업공인중개사, 소속공인중개사가 되기 위해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강의인 실무교육도 코로나의 여파로 온라인으로 진행된 탓에 인맥 하나 없었거든요. 지금은 동기님들 존재만으로도 너무 든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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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

네오비 마스터 과정의 꽃은 마인드 셋업이라고 생각해요. 처음 하는 분야이므로 과연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적성에 맞을까 고민이 많았는데 네오비에 와서 확신을 갖게 되었죠. 정확한 지식을 쌓아 고객들에게 전달한다면 못할 것도 없다! 고객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전달하고 최선의 선택을 하도록 돕자!라고 생각하니 제가 준비해야 할 게 보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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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중개업의 A-Z 과정과 온라인 마케팅 스킬

부동산중개업의 A부터 Z까지의 전반적인 과정을 간접으로나마 경험하게 되었어요.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의 구분 또한 할 수 있게 되었죠. 그리고 막연히 해야지라고 생각만 했던 블로그, 유튜브도 하게 되었어요. 여러부운~ 저도 이제 블로거, 유튜버예요! 홍홍

유튜브 편집도 훌륭하진 않지만 할 수 있게 되었고요.

실전에 나가서 바로 활용할 수 있을 정도로 곽미나 실장님이 쉽게 가르쳐주셔서 감사할 따름이에요.

현재 저는 수료평가를 진행 중이며 수료만을 앞두고 있어요. 뿌듯뿌듯

그리고 창업하기 두려웠던 과거의 저는 온데간데없고, 어서 창업하여 수업 중에 배운 것을 실전에서 적용시켜보고 싶어 안달 난 상태입니다. ㅋㅋ

끊임없는 스토리텔링으로 긴긴 수업을 열정적으로 이끌어주신 조영준 교수님, 온라인 마케팅 기법 곽미나 실장님, 이명숙 이사님, 조은하 과장님, 그리고 111기 빼빼로 동기 여러분들 모두 감사했습니다. 지난 4개월간의 교육과정은 제가 앞으로 중개업을 하는 데 밑거름이 될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종강은 하였지만 네오비인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현업에서 활약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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