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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102기서순남 - 공인중개사 중개실무 네오비 수강후기 | 102기 서순남 / 2022.08.26 | |
27회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취득하고도 한~~참이 지나고 부동산을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주변에서는 다들 나이 50에 새직장이 쉬울거라고 생각하는냐고 핀잔을 주고는 한다. 내길이 이길이 아니니 나는 내길을 간다고 1년을 쉬면서 준비를 해야겠다고 마음을 먹는다. 일단은 20여년을 하던 치과 상담매니저를 버리고 나니 마음은 홀가분하고 너무 좋았다. 늦잠을 자도 누가 뭐라할 사람도 없고 아이들도 각자맡은 역할을 잘하고 있었다 부동산을 슬슬 시작해야하는 시기가 다가오니 막상 불안하다 큰소리 치고 그만뒀는데~~~ 우선 실무경험을 쌓아야 하는게 우선이다 지역내 중개업소를 검색을 하고 배울수 있는곳을 물색하던중 지역 재개발을 우선으로 하고있는 부동산에 취직을 하게되었다. 부동산을 모르는 상황에서 재개발 지주들을 설득해서 계약을 해낸다는게 쉬운일이 아닐것이다. 사람이 사람을 상대하는건 두려운일은 아니나 전 재산을 언제 개발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금액을 결정하고 그분들을 설득한다는게 이리 어려울줄~~~ 경험없는 초보 공인중개사가 처음 시작한 중개없소는 중개와는 상관없는 재개발 부동산 이였지만 얻는것도 공부하는 것도 상당히 많았다. 중개의 테크닉보다는 공부상자료를 확인하고 권리분석하고 지분비율을 정리하는법을 어디 어느 부동산에 가서 초보소공이 배울수 있으랴~~~ 2달의 짧은 소공을 그만두고 지인 소장의 소개로 2층 부동산합동 사무실에 개업을 하게되었다~~ 첫단추가 잘못 채워진 것일까?? 막막하다, 안개가 낀 것처럼 길을 걸어가야 하는데 앞이 한치앞도 보이지 않는다 1달이 지나고 2달이 지나도 도대체 난 뭘하고 있단 말인가 깜깜했다. 그러나 생각을 하기 시작했고 유튜브를 보면서 중개실무를 바탕으로 교육해주는 기관들이 생각났다 그 중한곳이 지금의 나를 이자리에 있게 만들어준 네오비 비즈 아카데미 이다
수강료가 만만하지 않았지만 일단 지푸라기 라도 잡아야 하는 나는 과감히 결정해서 12월 매주 목요일 부터 교육을 들으러 울산에서 부산까지 매주 내려갔다.
네오비 중개실무의 교육은 내가 병원코디네이터에서 받은 CS 교육과 비슷한 것들이 많았다 그러나 누가 가르치고 어떤마음으로 교육을 받을것인지의 마음가짐이 남다른 동기생들과의 교육과정은 힘들지만 서로가 힘이되는 특별반 같은 교육이 이제 드디어 끝이 났다.
코로나 임에도 방역수칙 지켜가며 매주 열심히 과정을 따라가는 많은 대표님들을 보면서 나도 더 발전되어가는 나 자신을 발견할수 있었다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고 도와주는 고마운 동기들~~
어느 누구하나 졸지 않고 강사님을 바라보는 저 눈빛의 강함을 강의장이 아닌 사진으로 느낄수 있는 이는 몇이나 될까?? 간절함이 강하면 이루어 진다는건 인생을 절반을 살아오면서 느껴지는 연륜이라 해야겠지
네오비 비즈 아카데미의 특화된 교육과정들이 많이 나누어져 있다. 강의 초반에는 중개업의 과거와 미래 앞으로의 흐름을 짚어주는것 으로부터 시작해서 중반쯤에는 어짜피 내가 선택한 중개업 이라면 지역내 1등 중개업이 되어라는 밋션을 주고 그렇게 만들어 가기까지의 플랜과 설계를 도와준다. 막연하게 어디부터 손을 댈수 없는 초보 공인중개사가 혼자서 할수 없는 모든것들의 기초가 되어주는 공부가 네오비 중개실무 교육인거 같다. 지방에서는 아직 활성화 되지 않는 블로그 나 유튜브 교육과정이 많이 도움이 되었고 교육 후반부에 하는 지역DB를 만드는 방법과 직원들과 공유하는 방법.TM하는 요령과 방법들~~~ 많은 요소요소에 필요한 것들이 교육을 들으면서 내마음에 저장, 또 내마음에 저장 저장만 하지말고 실천을 하고 활용하고 실전에 실행할수 있도록 계획을 잘 세울수 있도록 길잡이가 되어준 네오비 중개실무 교육~~ 이제는 모든 교육과정이 끝이나고 마지막 남은 관문 수료단계만 남아있다~~ 그렇다고 수료가 만만한건 아니다~~ 그동안의 과제들과 그동안 익힌 유튜브랑 블로그들을 마무리하는 과정이다. 배웠으니 실전에 나가서 망설이지 않고 바로 현장에 써먹을수 있는 스킬들~~ 사람에 따라서 모두 다르게 받아들여지고 다르게 익혀질지는 몰라도 나에게는 한줄기 빛이 된거 같다~~ 무엇보다 18주 과정을 완벽하게 교육과정을 소화한 가장 소중한 부산 동기생들과 함께 웃고 함께 힘들어 하며 함께 종강하고 마지막 수료까지 더 나아가 중개업에서 우뚝설때까지 그날이 꼭 오기를 바라고 마지막까지 서울에서 부산까지 매주 힘내주신 네오비 조용준 교수님과 곽미나 실장님~~ 참 스승으로 오래 기억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역내 중개업 1등이 될수 있게 배운대로 실천할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습니다. 우리 부산 102 기 동기생 여러분 그대들과 함께한 시간이 헛되지 않게 울산에서 지역내 중개업 1등을 향해 큰 배를 띄우겠습니다~~
그동안 교육과정을 무사히 마칠수 있게 도와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 드립니다~~ ** 후기 출처 : https://cafe.naver.com/famlab/253373 ** 더 많은 후기 보러가기 : https://cafe.naver.com/ArticleList.nhn?search.clubid=15119168&search.menuid=2803&search.boardtype=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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