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이 조용할 시기에, 이 때 뭐라도 배워놓자는 마음으로 씩씩하게 등록을 했었죠.

이제보니 네오비가 중개실무뿐만 아니라 따뜻한 사람들과 같은 길을 가는 동기분들을 만나게 해준 것 같습니다.

오히려 일주일에 한번씩 만났던 그 만남이 없어진 아쉬움이 더 큰 듯하네요.

처음 네오비를 알게된건 막막한 사무실운영 때문이었습니다.

32회를 합격하고 자격증이 심어준 겉잡을 수 없는 자신감으로 개업을 했지요.

소공보다는 직접 부딪히며 배우자!였는데 점점 시간이가면 갈수록 미지의 블랙홀로 빨려들어가는 느낌이랄까요?

그러다 접하게 된 것이 네오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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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수업 시간에 조영준 대표교수님을 실물로 뵀을때 정말 반가웠습니다.

'엇! 영상에 나오신 그 분이네!'

저절로 귀가 쫑긋!

중개시장에 대한 상황분석과 변동과정 그리고 어디서도 들을수없는 사례를 통한 문제해결방법 등 귀한내용을 배울수 있었습니다.

지금 수료를 앞두고 업무와 밀린 과제를 하느랴 정신없지만 그래도 이제는 뭘해야하는지 명료해졌습니다.

스스로 실천만하면 된다는 진정한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추운 겨울부터 함께했던 우리 123기 동기대표님들께 더 큰 성장과 더 많은 계약이 가득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자주뵙고 소중한 인연이 계속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그동안 애써주신 네오비 운영진과 직원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개구리가 우물 안에서 빠져나올 수 있는 사다리를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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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비 흥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