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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거는 사람이 본인에 대한 정보제공을 하지 않으면서 시세 등을 문의할 때 답답합니다 | 김미정 / 2018.12.04 | |
Q : 전화로 자기 아파트 동 호수 등 정보는 제공하지 않고 아파트 시세를 물어보는 사람에 대해서 어떻게 응대해야 합니까? 전화로 아파트 가격을 문의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층수, 동배치, 향, 사이드여부, 내부수리 및 관리상태 등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정보를 요구하면 대답을 회피합니다. 물론 아파트 소유주인지 여부도 말하기를 꺼려합니다.
그래서 정확한 답변을 할 수 없어서 답답합니다. 본인이 어느 정도 이야기를 듣고서는 고맙다는 말도 없이 일방적으로 전화를 끊습니다.
왜 전화를 하는 사람은 자기 신분 노출을 꺼리는 것입니까? 아파트 동 호수를 중개사에게 알려주면, 중개사가 귀찮게 하는 일이 있습니까? 공인중개사를 불신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이런 사람을 사무실에 오게 하는 적당한 방법은 없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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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질문처럼 현업에 계시면 저런 전화를 자주 받으실겁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대응하시나요?
물론 자기만의 노하우가 있으실것이고, 만약 없다면 충분히 생각해 놓으셔야 할 문제이지만.... 기본적으로 열받아 하지는 마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서로 얼굴보지도 않고 신뢰도 없는 상태에서 당연하다 받아들이시며 사무실 방문을 유도하는 질문을 던지는건 어떨까요?
어쩌면 아무런 전화가 없는것보다는 좋지 않을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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