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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지 않는 거래절벽…공인중개업소 2개월째 '순감' 곽미나 / 2022.11.01

끝나지 않는 거래절벽…공인중개업소 2개월째 '순감'

미국발 금리인상의 여파로 전국 부동산 시장에 거래 절벽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2개월째 전국 공인중개업소 수가 '순감(純減)'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공인중개사협회에 따르면 지난 9월 한 달 간 전국에서는 974개 업소가 폐업하고 84개 업소가 휴업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한 달간 신규개업한 업소의 수인 918곳보다도 더 많은 숫자다.

이는 앞선 8월(신규개업 906개·폐업 994개·휴업 72개)의 기록보다는 다소 완화된 수치지만, 신규 개업업소보다 휴·폐업한 업소들의 숫자가 더 많은 상태를 두 달째 유지하고 있다. 이같은 전국 공인중개업소 순감 현상은 지난 2019년 11월 이후로 약 3년 만이다.

9월 기준 개업 공인중개사 수 역시 11만8812명으로 지난 8월(11만8888명) 대비 더 줄어들었다. 공인중개사 수는 지난 4월(11만8280명), 5월(11만8860명), 6월(11만8924명)까지 계속 상승세를 이어오다 지난 7월부터 11만8917명을 기록, 3개월 째 하락세를 유지하고 있다.

공인중개사협회 관계자는 "8월께부터는 휴·폐업 수가 개업보다 더 많은 것으로 집계가 되고 있어 감소세가 확실히 눈에 보이고 있다"며 "지난 6월까지만 해도 서울과 대도시권을 중심으로만 감소세가 나타났으나 지금은 전국적으로 불황이 번져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개사무소의 휴·폐업 수치는 향후 부동산 시장의 선행지표로 분류할 수 있다. 앞으로 거래가 다시 늘어날 것 같다면 당장 거래가 늘어나지 않더라도 폐업까지 하지는 않기 때문"이라며 "8월부터 중개업소 수가 순감을 하고 있다는 것은 현장에서 향후 몇 년간은 힘들겠다는 판단 하에 폐업을 하고 다른 직업이나 직장을 찾아 떠나는 경우가 늘고 있다고 이해해야 한다"고 말했다.

현장 분위기와 마찬가지로 실제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연일 최저치를 경신하고 있다. 서울부동산정보관장에 따르면 9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지난 24일 기준 578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8월(675건)보다 약 100건이나 부족한 수치로, 앞으로 일주일 가량 남은 신고기한을 넘기더라도 600건을 넘기기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 상황이다. 지난해 5월 당시 서울 부동산 거래량이 4903건에 달했던 것과 비교하면 무려 89% 하락한 수준이다.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 수석전문위원은 "시장 분위기를 보여주는 가장 핵심 지표는 거래량이다. 가격은 속여도 거래량을 속이지 못한다"며 "집값이 그동안 너무 많이 올랐다는 인식, 대출금리 인상, 금융시장 불안 등이 복합적으로 겹쳐 시장이 얼어붙고 있다. 집값이 추가적으로 더 떨어질 것이라는 기대심리도 크게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https://www.fnnews.com/news/202210250615031878

캡처.PNG

 

 

** 출 처 : https://cafe.naver.com/famlab/28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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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끝나지 않는 거래절벽…공인중개업소 2개월째 '순감' (◆ 네오비 ◆ 행복한 중개업 / 공인중개사 실무교육 취업 마케팅) | 작성자 네오비 곽미나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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