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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개업 동향
은행들이 이번에는 부동산 컨설팅에 팔 걷어 부친다. | 조영준교수 / 2017.05.06 | |
부동산 은행의 새 수익원으로 등장! (갈수록 어려워지는 밥그릇 지키기!!)
저금리로 예대마진(예금과 대출의 금리 차)에서 수익을 기대하기 어려워진 은행들이 신탁에 이어 부동산에 부쩍 힘을 쏟고 있다고 합니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부동산 투자자문업 인가를 받은 주요 시중은행들은 일제히 부동산 자문을 강화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이날 서울 중구 상공회의소 건물에 부동산 투자자문센터를 신설했다. 기존에도 고액 자산 고객들을 대상으로 부동산 투자 상담을 해 왔지만 부동산 투자자문업을 위한 별도의 공간을 마련한 것은 처음이다. 기존 고객 및 거래가 없는 고객들도 부동산 투자자문만 전문적으로 받을 수 있다. 옛 주택은행 시절부터 부동산 분야에 강점이 있는 국민은행도 이달 중 서울 강남과 강북에 각각 부동산 자문업에 특화된 점포를 열 예정이다. 우리은행은 본점 자산관리(WM)자문센터 안에 부동산 투자지원센터를 두고 있다. 은행들은 주로 중요 고객들을 대상으로 자산관리의 일환으로만 부동산 상담을 해 왔으나 2014년 11월 신한은행이 처음으로 부동산 투자자문업 인가를 받으면서 경쟁이 본격화됐다. 뒤이어 우리은행과 국민은행, KEB하나은행도 차례로 인가를 받았다. 은행들은 부동산에 관한 세무, 법률 상담, 상권 분석 등 종합적인 컨설팅을 제공한다.
문제는 거래가 성사되면 부동산 매매가의 0.5~2.0%가량을 수수료로 받는다고 합니다. 투자자문수수료인지 중개보수인지..... 이거 그냥 둬도 되는 건가요?? 그러면 빌딩, 건물 중개는 이제 물건너 가는거라고 생각해도 되는건지......
국민은행은 부동산 중개업자와 양해각서(MOU)를 맺고 투자자문 수수료 가운데 60%를 중개업자와 나누는 방법을 도입하기도 했다고 하지만 결국 형식적인 절차거나 공동중개에 따른 중개보수 지급이라고 생각됩니다.
부동산 중개업 시장을 지켜 나가려면 지금처럼 가만히 있어서는 절대로 안 될 것 같습니다. 열심히 공부하고 열심히 노력해서 우리 부동산 중개업소만의 고정고객을 많이 만들어야 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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