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3기 신도시 사전청약 16일 시작, 시세보다 수억원 저렴

인천·위례·성남·의왕·남양주 등 1차 4300가구

현재 상황

- 2018년 9월 3기 신도시 공급 계획을 발표한 지 2년 10개월

만에 처음으로 입주자를 모집

- 청약 물량은 3~4인 가구가 살기에 적당한

전용면적 51~74㎡로 구성

- 신혼부부에게 배정된 물량이 많아 내 집 마련을 꿈꾸는

20~30대의 관심이 뜨거울 전망

분양 물량

- 정부는 올해 안에 3만여 가구, 내년까지 약 6만2000가구의 청약

- 1차 청약 지역은 인천계양, 성남복정1, 의왕청계2,

남양주진접2, 위례 등 5곳

(인천계양은 3기 신도시고, 나머지는 중소 규모 공공 택지)

분양 가격

1. 인천계양의 전용 59㎡ 분양가는 3억5000만~3억7000만원

수준으로 책정될 전망

(인근의 입주 10년 차 아파트 ‘계양한양수자인’ 59㎡의 최근

호가(呼價)는 5억원대 초반)

2. 성남복정1에 공급되는 전용 59㎡는 분양가가 6억8000만~7억원으로,

(인근 ‘산성역포레스티아’의 같은 면적 최고

실거래가(11억4000만원)보다 4억원 이상 저렴)

신혼부부 특화 특징

- 청약에서 눈여겨봐야 할 부분은 신혼부부를 위한 물량이 많다

- 올해 공급 물량 중 1만4000가구가 신혼부부에게 우선 공급권이

주어지는 ‘신혼희망타운’이고,

- 나머지 1만6200가구 중에서도 30%가 신혼부부에게 특별공급

형태로 배정됐다.

- 신혼희망타운과 특별공급을 더하면 전체 물량의

62%(1만8860가구)가 신혼부부에게 돌아간다.

이후 분양 계획

- 1차 청약 이후로도 10월(9100가구), 11월(4000가구),

12월(1만2700가구) 등 연내 3차례의 청약이 더 진행

- 남양주왕숙, 하남교산, 고양창릉 등 3기 신도시와 인천검단,

파주운정 등 2기 신도시 지역도 있다.

- 정부는 3기 신도시 청약부터 2년 뒤에 본 청약을 시행하고,

2025년부터 차례로 입주한다는 계획

결정적 문제

- “신도시 예정 지역의 토지 보상이 순탄치 않다”

- “입주 일정이 수년 밀리면서 ‘청약 난민’이 생겨날 가능성이 있다”

보상 문제

- 애초 정부는 청약 전에 토지 보상을 끝낸다는 방침이었다.

하지만 3기 신도시 중 토지 보상을 마무리한 곳은 한 곳도 없다.

- 가장 속도가 빠른 하남교산도 전체 사업 부지 중 20%에 대한

보상 여부를 결론짓지 못했고,

- 당장 며칠 뒤에 청약을 진행하는 인천계양은 보상률이

60%에 그치고 있다.

- 남양주 왕숙 등 일부 지역에선 토지주들이 현장 조사를

거부하며 버티고 있다.

- 3기 신도시 토지 보상이 아직 마무리되지 않은 점

(일부 토지주들은 보상 협의 자체를 거부)

- 보상 작업이 지연될수록 실제 입주까지 걸리는

기간이 늘어난다.

토지보상지연 이유

토지 보상금이 주변 시세에 비해 지나치게 낮고, 보상

과정에서 내야 하는 세금 부담도 크다는 게 이유다.

토지 보상에 필요한 조사는 서류만으로 가능하지만,

건물·비닐하우스·축사 같은 지장물(사업 시행에 방해되는 시설물)

조사는 실제 현장을 확인해야 한다. 토지주의 협조가 없으면

무한정 늦어질 수도 있다는 것이다. 인천계양의 지장물

보상률은 19%로 토지 보상률의 3분의 1 도 안 된다.

본청약 가능성

- 과거 예약제를 도입했던 보금자리주택

- 2012년 12월 예약을 받은 경기도 하남 ‘감일스윗시티’

B1구역은 작년 7월에야 본 청약을 진행했다.

올해 토지보상금 수도권 25곳, 26조 풀린다

* 쟁점

시간(언제?)

가격(얼마?)

대상(신혼부부?)

청약전략!

토지보상금 = 집값자극! 부동산 시장 폭탄에 뇌관?

2. 여전히 싸다?…서울 중저가 소형 아파트서 2030 '패닉 바잉' 조짐

매물 품귀 현상에 '대기자 리스트'까지 등장

"나아질 여지 안 보여…지금이라도 매수" 조언도

* 쟁점

정부에서 사전청약으로 공급한다는데 왜 패닝바잉이 다시 오나?

이러한 시장반응 어떻게 봐야 하나?

3. "투기 원천차단" 토지거래허가 최소면적 6㎡까지 확 조인다

- 서울도심내 사실상 '주택거래허가제' 시행효과..투기적 매매

원천 차단 '파장' 예고

* 쟁점

매수 축소로 시장안정 기대

토지거래허가면적 18㎡ → 6㎡

달라지는 것 = 매수 불가 “주택거래허가제”

무엇이 어떻게 달라지게 되나? 시장에 미치게 되는 영향

4. ‘다주택자 징벌적 제재’ 與경선 쟁점 부상… 전문가들 “反시장 정책”

이재명 경기도지사 : 부동산 문제 해결 방안으로 다주택자에 대한

징벌적 제재 카드를 연일 강조

이낙연 의원 : 이낙연 "땅 부자 증세 불가피"… '토지공개념3법' 발의

* 쟁점

여당 = 부동산 소유 문제 제기!

(부동산 상승에 대한 이익 vs 상대적 박탈감)

시장 경제 미인정!!

토지 공개념? → 징벌적 과세 - 종부세, 양도소득세 납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