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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재개발 주의보! | 네오비 영상팀 허승범 / 2021.02.03 | |
2. 공공재개발 발표 그후… 매물 사라지고 호가 껑충
서울 강북5구역 등 후보지 8곳 “매물 있나요?” 매수 문의 줄이어 다세대-연립 거래, 아파트 추월 지분 쪼개기 위한 빌라 신축 급증 입주권 안나오는 ‘물딱지’ 주의보
인근 공인중개사는 “지난해 공공재개발 추진 소식에 이미 호가가 1억 원가량 올랐는데 선정 이후엔 집주인들이 그나마 있던 매물을 모두 거둬들였다” 성북1구역 인근 공인중개사는 “대지 면적이 넓은 알짜 매물이 나오면 연락을 꼭 달라는 대기 인원만 20명이 넘는다”
이달 서울 다세대·연립주택 매매 건수는 2107건으로 같은 기간 아파트 매매 건수(1633건)보다 474건 많았다.
동작구 ‘흑석2구역’에도 매수세가 늘었다. 흑석2구역 재개발추진위원회가 정부가 제시한 인센티브가 부족하다며 공공재개발 포기 가능성을 내비쳤지만 어떤 방식으로든 재개발 사업이 속도를 낼 것이라는 기대감은 여전
공공재개발 기대감에 인근 아파트 값도 오르고 있다. 영등포구 양평13, 14구역과 인접한 ‘상록수아파트’ 전용면적 59m² 호가는 6억5000만 원에 이른다. 원래 6억1000만 원에 내놓았던 집주인이 후보지 선정 이후 호가를 2000만 원씩 두 차례 올린 것이다.
공공재개발 지역은 토지거래허가구역이지만 실거주 목적의 주택 매수는 가능
정부는 공공재개발의 권리산정일은 정비구역 지정 여부를 떠나 사업 공모일(지난해 9월 21일)로 앞당기기로 했다. 지난해 9월 21일 이후 신축된 건물을 매수하면 입주권을 받지 못하고 시세보다 싼 감정평가 금액대로 팔아야 한다는 뜻이다.
* 쟁점 재개발 구역 가격 상승 (인근지역까지 상승) 아파트 거래량 보다 연립 빌라 거래량이 더 많아 물딱지? 입주권 미부여 무엇을 조심해야 하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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