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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첫주택 대출! 논의조차 없었다 | 네오비 영상팀 허승범 / 2021.01.22 | |
4. 생애 첫 주택 구매자 대출규제 완화, 결국 말 뿐…"논의 조차 안해“
홍남기 작년 국감서 "대출한도 등 혜택 고민" 규제 완화 시사 기재부 "취득세 등 이미 충분히 혜택 부여하고 있어"
14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홍남기 부총리는 지난해 기재부 경제·재정정책 국정감사에서 "생애최초 주택 구매자에 대출한도 등 추가적인 혜택이 갈 수 있는 방안이 있는지 금융위원회와 같이 협의하겠다“
"지금 전체적으로 아파트 가격이 상승하는 상황에서 (생애최초 구매자의) 대출한도가 적정한 지를 기재부에서 금융위와 상의해보겠다“
현재 조정대상지역에선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이 9억원 이하인 구간은 50%, 9억원 초과분은 30%로 제한되는 등 대출규제를 적용한다.
투기과열지구에선 9억원 이하인 구간은 40%, 초과분은 20%와 15억원 초과 주택은 대출을 금지한다.
과열 가능성이 있는 지역에선 대출을 막아 투기를 원천 차단하겠다는 취지
무주택 실수요자들도 덩달아 돈줄이 꽉 막히면서 '내집마련'이 어려워졌다. 이 때문에 이들은 '규제의 피해자'라고도 불렸다.
이후 부정적 여론이 확산하자 정부는 생애최초 특별공급을 확대하고 취득세를 줄여주는 등 무주택자 대상의 혜택을 늘리기도 했다. 하지만 자금조달이 안되는데 취득세를 줄이거나 집 살 기회를 주는 게 무슨 소용이 있냐는 비판
홍 부총리의 긍정적 답변과는 달리, 실제로는 관계 부처에선 논의조차 되지 않았다. 관계 부처는 취득세 면제 및 특별공급 확대 등 혜택을 부여하고 있어 형평성을 위해서도 난감하다는 입장
* 쟁점 그러니까 결국 주택 구입은 돈있는 사람만 집을 사라는 것? 사다리 걷어차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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