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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재개발이 불러온 계산법 | 네오비 영상팀 허승범 / 2020.12.12 | |
5. 70곳 몰린 공공재개발 사업 탄력...이달 1차 후보지 나온다 눈치싸움 치열…결과 따라 시장 요동칠 듯 이달 말 일부 발표...내년 3월 추가 발표 최종 10여 곳 선정 전망…규모 변동 가능성 공공재개발 사업 후보지 인근 부동산 들썩 공공 재개발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주택공사(SH) 등 공공이 정비사업에 참여해 추진하는 재개발사업이다. 조합원 몫을 제외한 나머지 주택의 50% 이상을 공공임대 등으로 공급해야 하지만 용적률 상향, 인허가 절차 간소화, 분양가 상한제 제외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정부가 8·4공급대책을 통해 발표한 핵심 내용 중 하나다. 정부가 지난달까지 받은 시범 사업지 공모에는 70곳이 신청했다. 예상보다 많은 사업지가 몰려 사업을 위해 경쟁이 치열한 상황이다. 공공재개발 사업의 1차 대상지가 이달 말 윤곽을 드러낸다. 정부는 최종 10곳 선정을 목표로 검토 작업을 진행 중이다. 정부는 우선 이달 중 기존 정비구역인 신청지 14곳(성북구 성북1구역, 동작구 흑석2구역 등 14곳) 중 일부를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와 서울시가 이달 말 공공재개발 후보지 선정위원회를 열어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 결과에 따라 부동산 시장이 들썩일 가능성 * 쟁점 공공재개발 부동산 시장의 공급 신호? 재개발 추가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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