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갭투자 막히니 거래 '뚝'…서울 아파트 '거래실종’ | 네오비 영상팀 허승범 / 2020.10.27 | |
5. 갭투자 막히니 거래 '뚝'…서울 아파트 '거래실종’10월 실거래 신고건 초반 142건 불과, 거래절벽 지속대출·세금 규제 조이자 갭투자 비중 50%→28%로↓서울 아파트 시장의 거래절벽 현상이 시간이 갈수록 심화하는 모습이다. 8, 9월 거래량이 잇따라 전월 대비 반토막이 난 데 이어 이달 초반 신고 물량도 눈에 띄게 줄어 추가적인 감소가 예상된다.1) 정부가 고가주택·다주택자에 대한 보유세와 취득세를 대폭 높이면서 투기수요의 주택시장 진입이 어려워졌다. 정부는 14일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에서 전세를 끼고 집을 사들이는 '갭투자' 비중이 5, 6월 서울과 투기과열지구 전체 거래의 50% 수준에 달했으나, 규제 이후 9월 28.2%로 절반 가까이 줄었다고 밝혔다.- 갭투자 형식으로 집을 샀지만, 실거주 계획을 밝힌 비중은 6월 18.8%에서 9월 29.3%로 늘었다.2) 집값 상승 불안감에 무리하게 집을 사들이던 무주택 실수요자도 코로나19 사태가 심화하고 단기 집값 상승 부담감으로 매수세가 주춤해졌다. 3) 임대차보호법 시행으로 전세 낀 매물의 거래가 어려워진 것도 거래 감소의 이유다. 쟁점앞으로도 이러한 분위기는 지속될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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