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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개사 없는 부동산 거래라니 울고있는 중개사들 | 네오비 영상팀 허승범 / 2020.10.12 | |
기재부는 왜 11만 공인중개사를 울렸나개업 부동산공인중개사들이 뿔 났다. 지난 1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1년도 예산안 홍보자료’에 ‘중개인 없는 부동산거래’ 서비스 도입 계획이 포함됐기 때문이다. 이를 위한 ‘블록체인을 활용한 실증 예산’ 133억원도 편성돼 있었다.지난 2018년 국토교통부와 과기부는 ‘부동산거래에 블록체인을 활용하는 시범사업’을 한 바 있다. 공문서 작성을 종이 없이 블록체인으로 시스템화하는 것으로, 다만 공인중개사를 낀 매매거래 이후에 기록장치만 블록체인을 활용하는 방식이었다. 이후 이를 구체화하자는 취지에서 예산을 받아 2022년도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었고, 그것이 이번 예산안 홍보물에 나온 민원처리 등 공공서비스(등기 등) 지능형·맞춤형 제공(19개 분야 블록체인 활용 실증)이다.공인중개사들은 “생존권을 박탈당한다”며 시위에 나섰다. 지난 23일 박용현 공인중개사협회장을 시작으로 국회 앞에서 1인 릴레이 시위를 진행하고 있다.기재부는 해명자료를 통해 “실증과제는 2021년 정부 예산안상 과기정통부 소관 블록체인 시범사업 공모형 과제의 예시로 실증사업 추진 여부는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했다.여전히 ‘중개사 없는 부동산거래’에 대해선 입장이 명확하지 않다. 과기부와 국토부는 “기재부의 문구 작성 실수”로 보고 있지만, 기재부는 말을 아끼고 있다.(쟁점)공인중개사 없는 부동산 거래 가능할까?중개보수 비싸다는 취지 - 가장 많은 분쟁 = 중개보수 협의요율인하 후 고정비용 동의할 것인가?=내로남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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