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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재건축 향방은? 호가 상승 조짐 | 네오비교육팀 / 2020.05.23 | |
4. 강남 재건축 '원상회복' 중턱에서 주춤…집값 오를까 내릴까"이번주 강남4구 아파트값, 급매물 소진·하락폭 축소"지난해 고점 대비 수억원이 떨어지며 가격 하락세를 지속하던 강남 재건축이 최근 일부 급매물이 거래된 뒤 호가 반등을 꾀하면서 집값 향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강남구 대표 재건축인 대치동 은마아파트와 송파구 인기 재건축 잠실주공5단지 등에서 지난주부터 호가 상승 움직임[원인]1. 고강도 세금·대출 규제인 12·16 부동산대책2.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경기침체 여파 3. 여기에 보유세 과세 기준일(6월1일) 전에 집을 팔려는 사람이 몰리면서 급매물이 늘었다.4. 10년 보유 부동산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지난달 말까지 가격 하락을 거듭해 급매물 값이 18억8000만원까지 떨어졌었다. 지난 12월 실거래 고점(23억5000만원)과 비교하면 무려 20%(4억7000만원) 하락했다. 매수 대기자들이 이달 초 황금연휴 기간 18억원 후반대와 19억원 초반대 급매물을 거둬들이면서 호가가 다시 오른 것이다. 급매물이 팔리자 조급해하던 집주인들은 바로 태세 전환을 해 매물을 거둬들이고 호가를 높이기 시작전문가들은 저가 급매물이 팔린 뒤에 추격 매수가 끊긴 상태라, 급매물 소진이 집값 반등으로 이어지긴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코로나19에 따른 경기침체가 본격화하는 데다 6월 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만료 전 급매물이 더 출현할 수도 있어 당분간 하락 장세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예상]1. 강남권을 중심으로 급매물이 거래된 뒤 집주인들이 호가를 올리고 있으나, 그동안 오른 것에 비해 낙폭이 적고 추가 급매물 등 하락 우려가 있다 보니 추격매수가 없어 약세가 이어지고 있다2. 여당의 총선 승리로 정부의 부동산 규제에 더 힘이 실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주택공급 대책까지 나오면서 매수 관망세가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3. 아직 코로나19로 인한 거시경제 충격이 와닿지 않았지만, 실물경기 침체가 본격화하면서 생계를 위해 집을 파는 사람이 늘어날 수 있다* 쟁점호가가 올랐다는 것!급매물 소진 후 아직 매수가 따라 붙지는 않았다는 것!매수가 따라 붙을 가능성? → 가격이 상승할 것이라는 예상?서울 아파트 가격대별 거래 비중에 지각변동이 일고 있다. 지난해까지 낮은 거래 비중을 보여온 1억원 초과~3억원 이하 아파트 거래 비중은 급증 반면 9억원 초과~15억원 미만 아파트는 감소 추세다. 고가 주택을 겨냥한 정부 정책에 부담을 느낀 실수요자들이 저가 가격대 매물을 찾아 나선 것. 전문가들은 대출과 거래규제, 세금 등으로 인해 가격대별 거래 이동 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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