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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익부 빈익빈! 집 있는 사람이 또 사? 상승원인은 어디에? | 네오비교육팀 / 2020.02.18 | |||
1. 서울 아파트값 왜 올랐나 봤더니… "집 있는 사람이 더 샀다“ 10일 '머니투데이'가 한국감정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 1만4117건 가운데 무주택자의 매수비중은 43.8%, 유주택자는 56.2%로 각각 집계됐다. 유주택자의 매수비중이 더 높았던 것. 유주택자의 매수비중은 주택보유수에 따라 ▲1주택자 42.7% ▲2주택자 7.1% ▲3주택 이상 6.4%로 조사됐다. 감정원이 관련조사를 시행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 집값의 상승세가 실수요 외에 투자수요의 영향을 적지 않게 받는다는 점이 증명 12·16부동산대책 이후 외지인의 서울 아파트 매수도 급증
2. '노도강' 닮은 '수용성'… 버블세븐 재현되나 '수용성(수원· 용인·성남)' 등 수도권 일부 지역의 집값이 급등세를 보이자 2000년대 중반 ‘버블세븐’ 현상이 재현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 12·16 대책 이후 수원 영통구 5.61% 올라 금리인하 등으로 유동성이 풍부하고 대체 투자처가 마땅치 않은 상황에서 12·16 대책에 따른 풍선효과가 비규제 지역의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 "고가주택에 대한 규제강화로 중저가 지역에 대한 수요가 높아질 수 밖에 없고 ‘수용성’은 인프라가 잘 갖춰져있어 교통호재, 신축 기대감 등이 투자수요를 흡수하고 있다” '노도강'의 데자뷰… 버블세븐 다시 부르나 '수용성'이 과거 노무현 정부 당시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의 질주를 연상케 한다 지난 2006년 서울 강남 서초 송파 목동, 경기도 분당 용인 평촌 등 '버블세븐'으로 불린 집값 상승지역을 겨냥하자 그간 상승장에서 소외됐던 '노도강'이 급등하는 결과 최근 수용성의 상승은 밸류(가치) 투자라기보다는 유동성과 투자심리에 기댄 모멘텀 투자”라며 “신축공급 부재로 새 아파트의 희소성이 부각되면서 신축가격이 오르고 이는 주변시세를 덩달아 끌어올리고 있으나 정부 정책은 새 아파트 공급보다 수요 억제에만 맞춰져 있는 것이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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