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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어붙은 부동산거래! 부동산시장에 불어닥친 한파! | 네오비교육팀 / 2020.02.04 | |||
1. 12·16發 거래한파…매수자가 사라졌다 정부의 12ㆍ16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강남권 급매물이 늘어나고 있지만 추가 가격하락에 대한 우려로 매수세가 위축된 탓 12ㆍ16 대책이 발표된 지난해 12월엔 7532건으로 주춤했으며, 이달 들어 거래절벽이 본격화하는 분위기 워낙 가격이 뛰다 보니 추격매수에 부담세제와 공급, 금융 등을 총망라한 고강도 대책을 내놓으면서 가격 하락 가능성이 열렸기 때문 시세 조정이 조금이라도 이뤄지면 바로 사겠다고 생각했던 일부 대기수요를 제외하곤 문의 전화만 간간이 오는 상태 엄격한 대출규제와 보유세 인상을 골자로 하는 12·16 초고강도 대책으로 시장이 얼어 붙었다. 팔기도, 사기도 어렵다. 한두건의 거래로 집값이 급락, 급등하는 현상이 빈발한다. * 매수 : 갑자기 대출이 막히면서 집을 사려다 못샀던 이들은 여전히 불안하다. 문 대통령의 말대로 집값이 정권초기로 ‘원상회복’될지도 의문스럽다. 가격 추이를 보고 언제라도 매수하겠다는 눈치다. * 소유자 : 반대로 이미 집을 산 이들은 갑자기 집값이 떨어질까봐 두렵다. 특히 분양시장에서 소외되면서, 영혼까지 끌어모아 자금을 마련한다는 ‘영끌’까지 해서 집을 산 30대들은 걱정이 크다. 여기에다 12·16 대출규제 이전에 전세를 끼고 9억원이 넘는 집을 산 이들은 전세대출이 막혀버렸다. 기존 세입자를 내보내고 입주를 생각했던 실수요자들은 이를 포기해야할 처지가 됐다.
2. 서울 아파트, 매매·전세 다른 양상…'상승둔화'vs'상승확대’ 서울 매매가격 5주 연속 상승폭 둔화 매물 부족에 전세가격은 상승폭 커져 연휴 이후에도 서울 아파트 매매시장은 안정세를 이어갔다. 고가주택이 밀집한 강남4구(강남·서초·송파·강동구)를 중심으로 상승폭이 크게 줄었고 재건축은 하락과 보합을 오르내리며 약세 반전이 임박한 분위기다. 반면 전세시장은 가격 변동성이 커지는 가운데 매매가격 상승폭을 웃돌았다. 청약제도 개편으로 서울 등 알짜 지역에 2년 이상 거주하려는 수요층이 늘고 있어 전반적으로 원하는 전세물건을 찾기가 쉽지 않은 분위기다. 12·16 대책 발표 이후 매매가격은 안정된 양상이다. 양도세 중과의 한시적 유예기간으로 정해진 올해 상반기에 매도하려는 매물들이 시장에 틈틈이 나오고 있다. 매수심리가 약화된 상황에서 선행 지표인 재건축 시장의 약세 전환도 임박했다. "강남권을 중심으로 유동성(대출)이 막히면서 비강남권의 풍선효과 움직임도 일부 확인되지만 서울 전반의 상승세를 이끌기에는 동력이 크지 않은 상황"이라며 "수요층의 조심스러운 움직임은 2월에도 지속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전세는 수요가 과거보다 늘어난 가운데 시장 내 알짜 물건은 부족해지면서 전세가격이 상승폭은 더 확대할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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