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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뜨거운 수원! 1억 올랐는데 매물이 없어요 | 네오비교육팀 / 2019.1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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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뜨거운 수원! 1억 올랐는데 매물이 없어요.
팔달6구역(2586가구) 8구역(3603가구) 10구역(3432가구)은 다음 달부터 내년 초 사이, 권선6구역
(2178가구)은 내년 하반기경 분양될 것으로 예상
팔달6·8·10구역과 권선6구역 아파트 84㎡(이하 전용면적) 조합원 매물엔 웃돈(프리미엄)이 2억6000만~2억8000만원 붙었다. 지난해 말 웃돈 1억7000만원 대비 10개월 새 1억원 이상 뛰었다.
84㎡ 조합원 분양가는 3억6000만~3억9000만원선인데, 여기에 웃돈이 붙어 6억6000만원 정도에 조합원 입주권이 팔리는 셈
59㎡ 조합원 입주권에도 웃돈이 붙었고, 가격도 상승세다. 로열층 기준 지난해 말 웃돈이 1억3000만원이었는데 현재는 1억6000만~1억7500만원이 됐다. 59㎡ 조합원 분양가는 2억7000만~2억9000만원대
서울도 재개발 시장이 아주 난리인데 수원은 또 왜 난리인가?
수원 재개발 예정주택 가격이 오르는 것은 최근 신축 중심 상승세와 교통 호재 영향
GTX·신분당선·수원트램 등 교통 호재, 수원 '원도심' 상승세
수원역에는 서울지하철 1호선과 분당선이 지나간다.
KTX(수원발 KTX 직결사업이 내년 하반기 착공)도 간헐적으로 정차한다. 향후에는 6개 철도 노선이 지나며 수도권 남부의 핵심역으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
서울 강남까지 20분대 시대를 열 수 있는 GTX-C 노선은 수원역을 거치는 것으로 수정돼 지난해 말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
수원역과 인천역을 잇는 분당선 연장라인 ‘수인선’도 내년 하반기 개통 예정
수원역부터 장안구청까지 지나는 수원트램은 2023년 개통
수원역이 속한 ‘원도심’ 팔달구가 톡톡히 보고 있다. 매교동뿐 아니라 고등동, 지동 등 재개발 지구
1. 신축 아파트, 재개발 예정지도 가격이 오름세다. 대표적인 곳이 수원역에서 한 정거장 떨어진 화서역 인근 ‘화서역 파크푸르지오’
2. 수원 영통구에서 재건축을 추진하는 매탄주공 4·5단지도 가격이 급등
3. 입지가 가장 좋은 팔달8구역의 조합원 입주권이 가장 비쌌는데 팔달구가 조정대상지역으로 묶이면서 이를 피한 권선구 세류동 내 권선6구역 가격이 가장 비싸졌다.
● 쟁점
수원 부동산 가격이 이렇게 올라가는 것은 정상적인 상황이다, 광교처럼 오를 것이다.
= 지금이라도 수원에 투자해야 한다.
vs
일시적인 현상으로 지속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 지금 수원에 들어가면 막차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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