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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투자와 개발촉진지구 | 행복한 중개업 / 2017.10.27 | |
관심가는 땅에 토지이용계획원을 들여다 보면 이따금씩 등장하는 개발촉진지구라는 것이 있다. 개발촉진지구는 전국의 다른지역보다 현저히 낙후된 지역을 발전시키기 위해서 정한 것으로, 결론부터 말하자면 땅투자시 좋은 투자처가 된다.
이 개발촉진지구가 지정되면 어떤점이 좋을까? 우선 해당 광역지방자치단체별로 지역의 특성에 맞춰 개발계획수립이 된다, 이렇게 마련된 개발계획은 관계부처 협의 및 조정에 따라 최종 확정이 된다. 이 뒤에 지역개발사업이 이루어지는데, 실제로 1996년도 정부가 강원의 태백,삼척, 영월, 정선을 탄광지구를 개발촉진지구로 지정하여 탄광지구에 카지노, 스키장, 골프장 등이 개발 추진되었다. 그리고 20여년이 흐른지금에는 강원도를 대표하는 관광레저지역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그러니 자연스럽게 개발촉진지구로 지정되는 순간부터 땅투자자들의 관심을 한번에 받는것은 당연한 일이다. 최근에는 낙후지역형 개발촉진지구가 지정되고 있다. 이렇게 지구로 지정이되면 어떤점이 좋을까?이 지역 안의 중소기업은 소득세 및 법인세를 4년간 50% 감면받게된다. 이어 사업시행자는 조성토지에 대한 취득세와 등록세가 면제되고, 재산세를 5년간 50% 감면받는다. 물론 개발촉진지구의 개발사업계획이 승인될 시에는 산지전용 및 농지전용의 인허가가 쉽게 이루어져 사업추진기간과 공사착수기간을 줄일 수 있다.
실제로 2011년 부안에서는 선은리가 개발촉진지구 지정으로 큰 지가상승이 이루어지기도 했다. 당시 선은리는 부안군청 주변에 남은 마지막 농지에 해당되었다. 인근 주변보다 특히나 낙후되었다는 이미지가 강한 곳이었는데. 이곳이 개박촉진지구로 지정되며 2~3년 사이 큰 지가상승이 이루어진것이다. 개발촉진지구는 주변의 발전에 비해 해당 지역이 특별히 낙후되었을때, 그러나 주요 공공시설과 인접하여 무시할 수 없는 입지에 해당할때 지정되는 경우가 많다.
이처럼 개발촉진지구는 정부의 투자가 이어지면서 지역 활성화를 유도한다. 일부 투자자들은 이러한 개발촉진지구 소식을 따라 지역을 찾아 답사한 뒤 투자를 진행하기도 한다. 주의할 점은 개발촉진지군는 신도시와는 달리 단기간에 큰 발전하기는 어렵다. 아무래도 개발촉진지구의 대부분이 지방에 위치해 있고, 낙후지역형 개발촉진지구로 시작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국가 차원에서 낙후된 지역을 살리려는 노력이 이루어지는바 주변의 입지와 개발계획 등을 고려해 투자한다면 저평가된 토지에 투자할 수 기회가 될것이다.
최근 정부에서는 토지를 '주택연금'과 같이 연금화하는 정책을 심도있게 고민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만큼 토지에 대한 가치가 앞으로 더욱 높아질 것이라 보이는바다. 땅투자를 한다면 앞으로 연금의 방향까지 고려하여 진짜 가치있는 토지를 선점하는 노력을 구해야 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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