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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예정지역 내 ‘경매’ 물건 고르는 투자법 | 행복한 중개업 / 2017.10.27 | |
‘손품’ 팔아 개발호재 찾아라
경매 고수와 하수의 차이는 경험의 차이다. 직접 경험 또는 간접 경험이던 돈이 되는 정보들이 많이 쌓을수록 우량 경매부동산이 쉽게 눈에 들어오는 법이다. 경매 투자경험이 없는 하수들은 고수 찾아 방방곡곡 헤매고 다닌다.
하지만 실전 고수들은 우량 물건 답사하러 방방곡곡 찾아다니는 게 현실이다. 우량 물건을 찾을 때 현장부터 달려 나가기보다 손품을 미리 팔아 옥석을 골라 최적의 투자 물건만 선별해서 입찰하는 전략이 최선의 경매투자 비법이다.
인터넷이나 경매 사이트 등 곳곳에는 떠도는 소문이 횡행한다. 개발 예정지 또는 인구유입에 도움이 될 관공서 정보 등 부동산 가격에 영향을 미칠만한 각종 호재들이 남발한다. 이런 루머만 믿고 섣불리 투자를 결정하는 것을 무조건 피하는 게 상책이다.
확실하지 않은 정보의 경우 해당 지역 지자체에 직접 문의하거나 추진상황을 탐문해보는 노력이 필요하다. 개발계획을 알아내기 위해서는 지역 일간지 등의 지역란에 게재된 정보를 참고하거나 관심 지역 내 자치구 소식지를 꾸준히 탐독하는 것만으로도 유망한 지역에 대한 정보를 얻어낼 수 있다.
경매에 부쳐진 부동산의 미래 지역개발과 지자체 정보는 부동산의 투자성을 판단하고 미래 가치 상승 가능성을 따지는 중요한 척도이다. 경매 사이트나 지역 지자체 홈페이지 검색을 하면 손쉽게 개발계획에 대한 접근이 가능하다.
자치구 도시정보나 행정정보를 검색하다보면 개발 전 미리 지역주민이 열람할 자료를 공개하기 때문에 경매 투자에 유용한 자료들로 넘쳐난다. 고시 공고 란에는 개발 사업에 대한 입법자료 들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돼 있다.
감정가의 오류나 거래시세, 임대료 추이를 알아야 경매 부동산의 수익성 분석이 가능하다. 이럴 때는 중개업소의 정확한 시세조사가 관건이다. 부동산 정보사나 포털사이트를 통해 최근의 시세분석과 가격변동 추이를 알 수 있다.
지역 호재나 개발계획을 알기 위해서는 지역신문이나 일간지 사회면 등의 지역란에 실리는 정보를 유심히 살피면 도움이 된다. 조그마한 소식이라도 주의 깊게 살펴보는 게 좋다. 넓은 지역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것보다 관심 지역 몇 개를 골라 구청(시청) 소식지를 꾸준히 읽는 것도 효과적인 방법이다.
특히 자치구 소식지에는 개발계획 정보가 비교적 상세하게 나온다. 다만 떠도는 소문만을 믿고 섣불리 투자를 결정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확실하지 않을 경우 해당 지자체에 직접 문의, 추진 상황을 확인하거나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다.
부동산 포털에서는 면적별 시세와 전세가를 알면 예상 낙찰가를 정할 때 참고하기 좋다. 포털사이트에서 부동산 메뉴에서 시세변동 추이를 알기 쉽다. 상하위 평균가를 연도별로 확인이 가능하다. 면적당 매매평균가와 함께 실제 매물로 나온 부동산까지 확인할 수 있어 현장을 가보지 않고도 투자에 유용하다.
손품으로 개발성과 투자성이 판단됐다면 이제는 현장조사를 통해 검증하고 마무리해야 한다. 서류만 보고 입찰하는 경우에는 커다란 손해를 보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임장활동을 통해 개발성을 체크하는 게 개발지역 경매물건을 고르는 투자 노하우자 비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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