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사업 부문에 있어서 차별화는 핵심 키워드의 하나가 되었다.

서비스업인 부동산중개업에 있어서도 예외는 아니어서

부동산시장의 흐름을 읽고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지 않으면 도태될 수밖에 없는 환경이다.

연평균 30만호의 주택을 공급하다가 50여만호씩 공급했던 때가

1980년대 노태우정부 시절이니 2017년이면 30여년이 흘렀고

그래서 여기저기서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것이 현 시장 상황이다.

재개발과 관련한 법은 그 골격이 상당히 많이 바뀌어와서

부동산중개업에 종사하는 이들이 이 내용을 정확히 숙지하지 못하고 있다면

중개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요소인 것이다.

초기의 주택재개발·공장재개발·상가재개발·도심재개발 관련법,

그리고 주택건축촉진법에 의한 재건축을 비롯한 리모델링사업 등등의 관련법과 같은 과거 내용은 그렇더라도

2018년 6월경부터 시행될 재개발법, 재건축법, 빈집·소규모 정비사업법에 대한 내용은 숙지하고 있어야 하는 것이다.

추진위원회가 구성되기 전 노후 주택이 많은 곳에서 투자자가 방문하였을 때

좋은 집을 추천해 계약을 성사시킨 후 시세차익까지 남기고 다시 매도할 수 있도록 해드려야

그 투자자는 우리 중개업자와 평생을 같이 하는 충성고객이 되는 것이다.

이제 부동산시장은 규제로 인하여 얼어붙기 시작하였고,

연말·연시 비수기를 지나 2018년 3월 따스한 봄이 와서 강은 녹아 물은 흐르지만

부동산 시장은 그때부터 적용되는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로 인하여 여전히 냉랭할 것이다.

금융권에 종사하는 이들은 금리까지 올라 견디지 못한 다주택자들의 매물이 쏟아져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면치 못할 것이라고 예측한다.

매매가가 떨어지면 우리 부동산 중개업에 종사하는 수입은 감소할 것인 데,

한편에서는 협회가 주도적으로 중개보수율 인하를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초과이익환수제가 내년부터 적용된다고 재개발·재건축사업이 사라지지는 않을 것인 데,

조합에 들어가서 같이 일하며 부가 수입을 창출하든가,

‘저 중개업소가 찍어준 물건을 잡으면 무조건 5천이상 남겨!’ 바이럴 마케팅으로

지역 1위 중개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위기는 기회다’라는 말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환경인 것이다.

네오비아카데미가 개설한 ‘다시 시작하는 재개발·재건축’ 강좌의 강사 전영진 대표는

1990년대말부터 재개발·재건축사업에 몸담아 올해로 딱 20년 이 분야의 전문가로서,

조합장을 바꾸어도 보고, 조합 총무로 실무도 추진해보고, 이 분야 전문지 신문사도 운영해 보고,

관련 책도 5권정도 출간하였으며, 부동산 중개업소도 운영하며,

그동안 축적된 노우-하우를 전수하기 위해 강사로 일하고 있는 ‘실력과 신뢰’를 겸비한,

40대 중반의 대한민국 남성이다.

(그러니 여성 또는 드론으로 사기쳐서 팔고 있는 동명이인과 착각하지 마시기를...)

이번 강좌는 총 7강으로 이루어져 있는 데, 그 중 전반 6강은 전영진대표가,

마지막 7강은 재건축 전문가 이정열대표가 강의해 주시는 것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날 강의는 재개발·재건축·주거환경개선사업에 있어서

- 조합원 자격과 조합 가입의 강제성과 임의성

- 미동의자 처리

- 지분제와 도급제 적용

- 입주권과 분양권 및 분양대상

의 차이에 대해서 정리하고,

감정평가액과 비례율 및 권리가액의 개념을 학습한 후

- 감정평가액을 조정했을 때 조합원에게 미치는 영향

- 조합원 분양가를 조정했을 때 조합원에게 미치는 영향

을 CASE STUDY 로 익혔으며,

사업시행계획이나 관리처분계획이 작성되기 이전에 투자자들에게

양호한 투자 물건을 추천하기 위하여

- 감정평가액 추정 방법

- 조합원수와 건축 규모 추정

- 일반 분양의 규모 추정

- 조합원 평형 배정 원리

- 물건투자분석 사례

에 대하여 학습하였다.

특히 사업성분석은 입에서 입으로 전해내려 온 추정감정평가법보다 훨씬 논리적인 것으로,

부동산중개업자의 지역에서의 기반을 공고히함은 물론이고

사업영역을 넓힐 수 있는 실력을 배양하는 지름길로,

공인중개사가 평소에 얼마나 지역 데이터를 분석해야 하는지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본 강좌의 교재는 아래 이미지와 같이 A4 180여매로 편집 되었다.

강좌를 신청하실 분 등 더 자세히 알아보실 분은 아래 이미지를 클릭하시길~